'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허지웅이 교내 짜장면 밀반입을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20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1회는 세 번째 촬영장소인 인천외고에서의 두 번째 일정이 그려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건 까칠남 허지웅의 유쾌한 학교생활. 이번 방송에서 허지웅은 ‘짜장면이 먹고 싶다’는 급우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녹화 당시 허지웅은 급우들을 대신해 담임 선생님에게 “짜장면을 시켜 먹고 싶다”고 말했다가 단칼에 거절당했다. 애교까지 동원해 선생님을 설득하려 했지만 돌아온건 “교내에서 짜장면을 시켜먹는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대답.
그렇지만 허지웅은 포기하지 않고 ‘함께 짜장면을 먹을 친구’ 다섯명을 모아 짜장면 밀반입을 도모했다. 배달 주문을 한 후 특정 장소에 모여 몰래 먹어 눈길을 끌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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