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업도시는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원주기업도시 입주(예정) 제약·의료기기업체가 참석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기선 의원과 이해규 원주상공회의소회장, 원주기업도시 입주 기업(제약업체 2개사, 의료기기 9개사) CEO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원주기업도시는 민·관이 공동 투자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국책사업이다. 총면적 약 529만㎡(160만평)에 1만가구(2만5000명)의 인구가 거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입지 보조금을 비롯해 법인세 감면 혜택 등 풍부한 지원이 이뤄져 관심이 높다.
현재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누가의료기, 네오플램 등이 입주했으며, 올해 약 7개 업체가 추가 착공·입주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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