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연구원은 “올해 코스맥스의 연간 매출은 377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304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작년 대손충당금 환입 등 일회성수익에 따른 기저효과 감안시 영업이익률은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이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주요 강점은 다변화된 고객사와 주문자 상표 부착품(OEM)·제조자 개발 생산(ODM)기업 특성상 소비불황 영향권에서 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B2C) 기업보다는 한단계 물러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25% 내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유지하며 지속적 설비투자비(CAPEX)에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개선추세에 있다”며 “신설 코스맥스에 대해 6만원 내외에서 매수전략을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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