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30일 화요일

  • 서울 16℃

  • 인천 14℃

  • 백령 11℃

  • 춘천 15℃

  • 강릉 10℃

  • 청주 17℃

  • 수원 16℃

  • 안동 14℃

  • 울릉도 12℃

  • 독도 12℃

  • 대전 15℃

  • 전주 13℃

  • 광주 14℃

  • 목포 13℃

  • 여수 18℃

  • 대구 15℃

  • 울산 14℃

  • 창원 17℃

  • 부산 15℃

  • 제주 17℃

‘미스코리아’ 예원, 이연희에 서운한 감정 토로 “씨스타였나?”

‘미스코리아’ 예원, 이연희에 서운한 감정 토로 “씨스타였나?”

등록 2014.01.09 08:35

김선민

  기자

예원 이연희 서운한 감정 토로.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예원 이연희 서운한 감정 토로.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예원이 이연희에게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특집으로 이연희, 이기우, 허태희, 쥬얼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예원에게 “이연희에게 서운한 점이 있냐”라고 물었고 예원은 “있다”라고 답했다.

예원은 “‘미스코리아’ 출연 전 사석에서 이연희를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미스코리아’ 출연이 결정됐을 때 이연희가 날 알아볼 거라고 기대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만났을 때 ‘언니’하고 아는 척을 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씨스타였나?’라고 말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러운 예원의 폭로에 이연희는 민망해하며 “얼굴도 알고 어디서 만났는지도 기억이 났는데 소속 그룹 이름을 정확히 몰랐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예원이 이연희에 서운한 마음 표현한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원이 언제부터 시스타?” “예원이 이연희에게 서운할 만하네” “예원, 이연희 지금은 많이 친해졌을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외에도 예원은 제국의 아이들 광희의 심한 장난에 상욕을 한 사연, 순대 뱃살로 불리게 된 이야기 등을 공개하는 등 귀엽고도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