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 서울 16℃

  • 인천 15℃

  • 백령 9℃

  • 춘천 14℃

  • 강릉 16℃

  • 청주 15℃

  • 수원 14℃

  • 안동 15℃

  • 울릉도 18℃

  • 독도 18℃

  • 대전 13℃

  • 전주 15℃

  • 광주 14℃

  • 목포 14℃

  • 여수 17℃

  • 대구 18℃

  • 울산 18℃

  • 창원 18℃

  • 부산 17℃

  • 제주 17℃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리자오싱 中 공공외교협회장 접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리자오싱 中 공공외교협회장 접견

등록 2013.09.24 08:15

정백현

  기자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방한 중인 리자오싱 중국 공공외교협회 회장을 접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 회장과 리 회장이 24일 오전 서울 소공동 프라자호텔에서 만나 한중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리 회장에게 “한-중 수교 역사가 20여년이 지난 지금 상황에서 양국은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 될 동반자”라며 “앞으로 한-중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두 나라간 우호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 회장은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주미 중국대사를 거쳤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중국 외교부장을 역임한 고위 관료 출신 인사다. 현재는 중국 공공외교협회장과 중국 국제우호연락회 회장, 전국인민대표회의 외사위원회 주임위원을 맡고 있다.

리 회장은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중국 공공외교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한중공공외교포럼 참석을 위해 24일 방한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