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2천만원 후원 기금 조성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메이크 어 위시 자선골프대회’가 지난 13일 경기도 가평 소재 마이다스밸리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5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119명의 기업인과 사회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푸르덴셜생명의 후원금 1억원과 참가자 1인당 100만원 이상의 후원금으로 총 2억20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기금은 전액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이날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이 난치병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가 끝난 후 진행된 만찬 행사에서는 올해 2월 ‘아프리카에 우물을 만들어주고 싶어요’ 소원을 이룬 최은정(14) 양이 참석해 소원을 이룬 소감을 발표해 난치병 아동의 소원성취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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