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26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해 회추위 위원 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사외이사와 대주주인 예금보호공사 그리고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전문가는 학계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추위는 총 7~8명으로 구성된다.
우리금융은 지난 23일 정례회의에서 회추위 등을 구성하려 했지만 “외부전문가가 없는 상태에서는 회추위를 구성하는 것은 힘들다”는 의견이 많아 구성을 연기했었다.
앞으로 회추위가 구성되면 늦어도 6월초에는 새 회장에 대한 인선이 발표 될 것으로 보인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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