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지역 서민금융을 지원코자 손을 잡았다.
광주은행은 8일 광주 동구에 있는 본점에서 공사와 ‘국민행복지원업무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국민행복기금 운영기관인 공사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인 광주은행이 저신용·저소득 계층 등 금융소외자에 대한 금융 지원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금융지원 확대, 금융소외자 지원을 위한 서민금융 업무 상호 교류, 서민금융상담창구 공동 운영, 서민금융지원을 위한 공동 홍보 등이다.
광주은행과 공사는 지난해 ‘서민금융상담 행사’와 ‘대학(원)생 금융애로 해소를 위한 상담창구’ 등을 공동 운영한 바 있다.
또 광주은행은 공사의 보증으로 제2금융권의 20%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KJB바꿔드림론’과 영세사업자 대상 ‘KJB자영업자 바꿔드림론’을 판매 중이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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