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파파라치 경고 "아놔~몰래 찍지 맙시다" 이상순과 열애 보도 겨냥?

▲ 이효리 파파라치 경고 ⓒ이효리 트위터

(서울=뉴스웨이 정진우 기자) 가수 이효리가 파파라치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효리가 가수 겸 작곡가 이상순과의 열애 사실을 보도한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경고하는 듯한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효리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놔~ 몰래 찍지 맙시다"라는 글과 함께 강아지를 촬영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는 자신의 열애 사실을 보도한 한 언론 매체의 파파라치 사진을 두고 한 경고성 발언으로 해석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4개월째 열애 중이며,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회원으로 봉사활동을 다니며 서로 호감을 갖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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