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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기저귀 뗄 나이는 지났잖아?"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기저귀 뗄 나이는 지났잖아?"

등록 2011.05.30 09:00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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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행사장에서 속옷 못지않은 의상으로 눈살 찌푸리게 해

▲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뉴스웨이 최가람 기자)걸그룹 걸스데이가 최근 한 행사장에서 선보인 의상으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걸스데이는 원피스라고 볼 수 없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신곡 '반짝반짝' 무대를 선사했다. 문제는 하의였다. 노출사고를 우려해 검정색 속바지를 입는 여느 걸그룹과 달리 눈에 띄는 흰색 속바지를 입었다. 팬티 수준의 짧은 속바지로 일명 ‘기저귀 패션’이라 불리고 있다.

언뜻 봐도 기저귀를 찬 듯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기저귀 뗄 나이는 지났잖아요?",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는데 너무 민망하더군요", "하의실종의 대종결자네요. 유행을 지나치게 따라가면 독이 됩니다" 등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버 민아는 93년생, 혜리는 94년생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거세다. 아무리 예뻐 보이고 싶은 걸그룹이라지만 지킬 건 지켜야한다는 게 대다수 의견이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가진 쇼케이스에서도 속옷노출로 인해 한 차례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직접 자체 제작한 교복패션의 속바지가 흰색인데다 레이스 장식을 달아 언더웨어로 보였던 것 같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설명했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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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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