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행사장에서 속옷 못지않은 의상으로 눈살 찌푸리게 해
![]() | ||
▲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 온라인 커뮤니티 |
걸스데이는 원피스라고 볼 수 없는 노란색 의상을 입고 신곡 '반짝반짝' 무대를 선사했다. 문제는 하의였다. 노출사고를 우려해 검정색 속바지를 입는 여느 걸그룹과 달리 눈에 띄는 흰색 속바지를 입었다. 팬티 수준의 짧은 속바지로 일명 ‘기저귀 패션’이라 불리고 있다.
언뜻 봐도 기저귀를 찬 듯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주목했다. "기저귀 뗄 나이는 지났잖아요?", "걸스데이 기저귀패션 논란, 딸과 함께 공연장을 찾았는데 너무 민망하더군요", "하의실종의 대종결자네요. 유행을 지나치게 따라가면 독이 됩니다" 등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멤
걸스데이는 지난 3월 가진 쇼케이스에서도 속옷노출로 인해 한 차례 곤혹을 치른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직접 자체 제작한 교복패션의 속바지가 흰색인데다 레이스 장식을 달아 언더웨어로 보였던 것 같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 앞으로 주의하겠다"고 설명했었다.
/ 최가람 기자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뉴스웨이) pressdot@newsway.kr
☞<걸스데이 관련기사 보러가기>

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paparazzi@newsway.kr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