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공부법 화제, "원고 마감 자청···죽을 고생하며 공부해"

(서울=뉴스웨이 최병춘 기자) 안철수 공부법이 네티즌들사이에 다시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안철수식 공부법'이라는 제목과 함께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안철수'편 방송된 내용을 소개했다.

▲안철수 공부법 화제

방송에서 안철수는 '마감-독촉' 공부 비법을 공개했다. 안철수는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려면 매달 새롭게 나오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그러다 공부할 시간이 너무 없으면 잡지사에 원고를 쓰겠다고 자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철수는 "잡지사는 좋다고 하고 원고마감까지 준다. 그런데 문제는 제가 거기에 대해 전혀 모르는 상태다"며 "저는 책임감이 굉장히 강한 사람이기 때문에 잡지사에 글을 주고 나면 정말 죽을 고생을 하지만 결국 그 분야에 대해 굉장히 잘 알게 된다"며 '마감-독촉' 공부 비법을 설명했다.

/ 최병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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