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좋은 아침' 출연 이후 전 남편과 전 매니저 폭로 이어져
지난 19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 출연한 이진우-이응경 부부는 첫 만남부터 지금까지의 러브스토리와 이진우의 투병이야기 등을 전했다.
특히, 이응경은 전 남편에 대해 "날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이혼 후 남은 것 빚이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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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 |
최 모씨의 글이 공개된 후 이응경의 발언이 진실이냐 아니냐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진우의 전 매니저라고 주장하는 한 사람이 충격적인 폭로를 이었다. "이진우의 매니저로 일할 당시 10원도 받지 못해 고소장을 접수하고 기자회견도 했었다. 불륜의 진실은 내가 알고 있다. 지금도 두 사람이 TV 나오면 채널을 돌려버린다. 어머니는 시골구속에서 초라하게 구멍가게를 하고 있는데 이진우는 전처와 아들을 옛날에 버리고 지금 전원주택에서 폼 나게 산다"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평범할 줄로만 알았던 한 부부의 토크쇼가 진실공방전으로 이어지자 SBS 제작진은 다시보기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전 남편 최 씨는 시청자 게시판에 "SBS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대로 이진우-이응경 출연의 막장 드라마는 이제 막을 내리려 한다. 더 이상 추한 내용으로 난도질당하기 싫다. 더 이상 제 실명을 거론하여 모욕을 주거나 없는 이야기를 만들어서 인신공격을 하시면 정식으로 사이버 수사대에 고소할 것이며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다"라는 글을 다시 남기며, 이전 글을 삭제했다.
/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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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최가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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