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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라인 지배한다는 日 소뱅···"지분 헐값에 사려는 의도"(종합)
라인야후의 경영권을 두고 네이버와 협상 중인 소프트뱅크가 추가적인 지분 매입의 실효성이 크지 않다고 깎아 내렸다. 이미 모회사인 A홀딩스 이사회 비율이 더 높아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이유다. 학계에서는 네이버에 라인야후 주식을 헐값에 넘기라고 옥죄는 상황이라고 해석했다.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CEO는 9일 2023 회계연도 결산 설명회에서 "라인야후의 최대 주주인 A홀딩스 지분을 네이버와 50%씩 보유하고 있는데,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