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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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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법정 향하는 이재용 회장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묵묵히 법정 향하는 이재용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 관련 속행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 회장의 삼성 부당·합병 승계 의혹 등 90차 공판을 진행한다. 지난 2015년 진행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을 진행할 때 위법하게 관여한 혐의로 검찰에 기소된 바 있다.

장세주 회장 항소심 3차 공판서 ‘장선익 가공급여’ 공방

장세주 회장 항소심 3차 공판서 ‘장선익 가공급여’ 공방

회삿돈 횡령 등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항소심 세 번째 심리에서는 아들 장선익 과장을 둘러싼 ‘가공급여’ 혐의가 논쟁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16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재판장 이승련 부장판사)는 장세주 회장의 항소심 3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과 변호인 측은 증인으로 출석한 동국제강 인사팀 직원 A씨를 심문하며 가공급여 혐의의 진위를 가리기 위한 날선 공방을 펼쳤다. 1심 재판부는 장 회장이 장남 장선익 동국제

조석래 회장, ‘불구속 상태’서 항소심 재판..건강상 사유

조석래 회장, ‘불구속 상태’서 항소심 재판..건강상 사유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지만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 재판을 받게 됐다. 그의 건강 때문이다. 조 회장은 법정구속을 면하여 불구속 상태에서 항소심을 맞게 된다.1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8부(재판장 최창영)는 부실자산을 숨겨 분식회계로 법인세 1200여억원을 내지 않은 혐의(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상 배임·횡령 등)로 불구속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3년과 벌금 1365억원을 선고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조 회장의 건강상 이유로

정준양 전 회장 ‘포스코 비리’ 혐의 모두 부인

정준양 전 회장 ‘포스코 비리’ 혐의 모두 부인

정준양 전 포스코 회장이 ‘포스코 비리’와 관련해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엄상필 부장판사)의 심리로 열린 정 전 회장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정 전 회장 측은 “이상득 전 의원의 직무와 관련해 뇌물을 공여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정 전 회장은 2009년 군 공항 관련 고도 제한 위반으로 중단된 신제강 공장 공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이 전 의원에게 청탁하고, 그 대가로 이 전 의원 측근에게 외주업체 급여·

檢, 조석래 효성 회장에 징역 10년···효성 “사익 추구 없어”

檢, 조석래 효성 회장에 징역 10년···효성 “사익 추구 없어”

검찰이 ‘기업비리 혐의’로 기소된 조석래 효성 회장에 징역과 벌금을 구형했다. 하지만 효성 측 변호인 측은 조 회장의 건강상 문제 등을 이유로 선처를 요구하고 나서 향후 재판에 귀추가 주목된다.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조석래 회장에 징역 10년과 3000억원의 벌금을 구형했다. 장남 조현준 사장에게는 징역 5년과 벌금 150억원을 이상운 효성 부회장에게는 징역 6년을 각각 구형했다. 조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회삿돈 횡령 부인’···檢 “정황상 혐의 충분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회삿돈 횡령 부인’···檢 “정황상 혐의 충분해”

법정에 선 장세주 전 동국제강 회장이 미국법인 동국인터내셔널(DKI)의 부외계좌를 통한 회삿돈 횡령과 재산 국외도피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이에 검찰도 정황상 혐의가 충분하다며 응수하고 나섰다.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김동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세주 전 회장의 3차 공판에서는 장 전회장의 ‘DKI 부외계좌’를 통한 횡령 및 재산 국외도피 혐의에 대한 서증과 변론이 이뤄졌다. 이날 공판은 고 장상태 선대 회장이 DKI를 거쳐 해외

이재현 CJ그룹 회장, 환자복 차림으로 공판 출석

[NW포토]이재현 CJ그룹 회장, 환자복 차림으로 공판 출석

탈세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4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서울대병원 앰뷸런스에서 내린 뒤 휠체어를 타고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이 회장은 신장 기능의 저하와 설사로 인한 탈수, 체중감소 등 때문에 구치소 수감 생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돼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구속집행정지 상태에 있다. 현재 이 회장은 서울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다.

이석기 1차공판, ‘檢 vs 변호인단’ 공방

이석기 1차공판, ‘檢 vs 변호인단’ 공방

내란음모 혐의로 기소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1차 공판이 12일 수원지법에서 열렸다. 여론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열린 첫 공판인 만큼 검찰과 변호인단의 공방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검사석에는 수원지검 최태원 부장검사를 비롯해 8명, 변호인단은 김칠준 대표변호사 등 모두 16명이 나섰다.이날 검찰은 이 의원과 관련한 공소 사실에 대해 1시간이 넘는 시간을 할애해 설명했다. 혁명조직(RO)의 활동과 특징 등을 자세하게 거론하며 이들의 헌법

법정 선 정용진·정지선 “반성·죄송”···검찰, 벌금형 재구형

법정 선 정용진·정지선 “반성·죄송”···검찰, 벌금형 재구형

국회 국정감사와 청문회에 불참한 혐의로 고발된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각각 700만원과 400만원의 벌금형을 구형했다.2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은 정 부회장의 공판부터 시작됐다. 두 기업인은 오전 9시 50분께 나란히 법원에 도착해 공판을 준비했다.오전 10시 서관 522호에서 형사8단독 소병석 판사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정 부회장은 “공소 사실을 인정한다. 본의 아니게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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