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한국거래소, KG모빌리티 상장 유지 결정···28일 거래 재재
한국거래소가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KG모빌리티(옛 쌍용차)의 상장을 유지한다고 27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오후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를 열고 심의한 결과 KG모빌리티의 상장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KG모빌리티는 오는 28일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재개된다. 이는 지난 2020년 12월 쌍용차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에 따른 거래 정지 이후 약 2년 4개월 만이다. 회생절차는 쌍용차가 KG그룹에 피인수되면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