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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10만건 주문 몰려도 OK"···업비트 '체결엔진' 고도화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하루 1000조원 규모의 주문이 몰려도 지연 없는 거래체결이 가능해졌다. 두나무는 이를 위한 업비트 체결엔진(주문자의 매도·매수 주문을 매칭해 거래를 체결시키는 엔진) 고도화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은 1년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시간과 국경에 관계없이 거래가 이뤄지는 만큼 대량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처리하는 인프라가 필수적이다. 업비트는 체결엔진을 포함한 가상자산 거래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