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엑스, 글린트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웹3 커뮤니티 연계 기반해 유망 코인 발굴

보상 체계 제공 통해 사용자-자산 연결 강화

사진=세이프엑스 제공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세이프엑스(SAFEX)가 가상자산 가치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글린트팬스(Glint.fans)와 전락적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6일 세이프엑스는 이같이 밝히며 웹3 커뮤니티 활성화를 중심으로 가상자산업 생태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 거래소와 커뮤니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유망 코인의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설명이다.

협업은 세이프엑스의 초고속 거래 체결 시스템과 슈퍼 스나이프(Super Snipe) 스마트 엔진 등을 통해 탈중앙 거래소(DEX)에서 주목받는 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글린트팬스가 커뮤니티 활동 참여에 따른 보상 체계를 통해 커뮤니티 활동을 활성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용자는 커뮤니티에서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여 기여도를 쌓고, 이를 통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축적된 참여 데이터는 세이프엑스의 코인 상장과 검증 과정에 반영된다.

세이프엑스 측은 이번 파트너십이 사용자 참여가 단순한 활동을 넘어 자산 가치와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예컨대 세이프엑스가 선정한 유망 코인에 대해 글린트팬스가 미션 수행 이벤트를 진행하면, 사용자는 이 과정에서 얻은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이 같은 활동은 커뮤니티 열기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며, 거래소 상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세이프엑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사용자와 자산 가치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웹3 생태계에 쉽게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사는 ▲공동 브랜드 이벤트 ▲보상 프로그램 ▲콘텐츠 랭킹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용자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온체인 데이터와 커뮤니티 기여도를 통합 분석해 신뢰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