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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25시]연말 '쩐의 전쟁' 발발···KT·LGU+ "갤럭시S25 공짜로 드려요"
연말을 앞두고 KT와 LG유플러스가 고객 유치 경쟁을 위해 갤럭시S25, Z플립7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을 공짜에 가깝거나 웃돈을 얹어주는 '차비폰'으로 판매하고 있다. SK텔레콤이 해킹·정보유출 이슈로 주춤하는 사이, 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을 펼치며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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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25시]연말 '쩐의 전쟁' 발발···KT·LGU+ "갤럭시S25 공짜로 드려요"
연말을 앞두고 KT와 LG유플러스가 고객 유치 경쟁을 위해 갤럭시S25, Z플립7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을 공짜에 가깝거나 웃돈을 얹어주는 '차비폰'으로 판매하고 있다. SK텔레콤이 해킹·정보유출 이슈로 주춤하는 사이, KT와 LG유플러스가 공격적인 보조금 정책을 펼치며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투자전략
통신주 '배당 분리과세' 기대···LGU+·KT는 안정, SKT는 불확실
내년 도입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로 인해 통신주 투자에 세후 수익률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과 실적 개선으로 해당 제도 수혜가 예상되나, SK텔레콤은 일부 분기 배당 공백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다. 분리과세 적용 여부에 따라 투자자 실수령 배당금 차이가 커질 전망이다.
통신
주파수값 논란 여전···SKT·KT "현재 시장가 우선" vs LGU+ "왜곡된 해석"
주파수 재할당 대가 산정 방식을 두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첨예하게 대립했다. SK텔레콤은 시장 가치와 환경 변화를 반영한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LG유플러스는 현행 기준 적용과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맞섰다. 정부는 연내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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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임원인사 단행···'AI·통신' 투트랙 새판짰다(종합)
LG유플러스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AI 사업 중심으로 대규모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권용현 부사장 등 통신, IT, 플랫폼, 재무, 인사 분야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AI 경쟁력 강화와 조직의 디지털 전환 촉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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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홍범식 취임 1년···신사업 재편 속도
LG유플러스가 홍범식 대표 취임 첫 해를 맞아 사업 구조를 대대적으로 재편하고 있다. 비통신 신사업 대부분을 정리하고, AI 등 핵심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단순화했다. 키즈콘텐츠, UAM, 콘텐츠 자체제작 등 다양한 신사업을 철수하며,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추진 중이다.
인사/부음
[인사] LG유플러스
◇부사장 승진 (3명) ▲권용현(權容玄) 現 기업부문장 ▲양효석(梁皛錫) 現 CHO ▲여명희(呂明姬) 現 CFO/CRO ◇전무 승진 (1명) ▲정성권(鄭成權) 現 IT/플랫폼빌드그룹장 ◇상무 신규 선임 (7명) ▲고진태(高眞泰) 現 전략기획담당 ▲김영진(金榮鎭) 現 무선기술담당 ▲김용진(金龍震) 現 충청영업담당 ▲서남희(徐南熙) 現 CV (Customer Value)담당 (겸. AICC상품개발Task PM) ▲신정호(辛正浩) 現 Agent/플랫폼개발Lab장 (겸. ixi-O 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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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R&D 투자 '낙제점'
LG유플러스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R&D) 투자 비중이 0%대를 기록하며 경쟁사들도 1~2%대에 머물고 있다. 통신 3사는 AI·보안 강화 등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으나, 실제 투자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해 신성장동력 확보에 한계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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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PC·노트북 '원격 보안툴' 태블릿도 지원
LG유플러스는 스마트 안심 진단 서비스 지원 대상을 태블릿PC까지 확대하고, 보안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PC·노트북에 적용하던 스크린 디펜딩으로 실시간 해킹 차단은 물론, 태블릿 원격 진단 및 수리비 보상 등 프리미엄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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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붙은 SKT·LGU+ 주파수값 전쟁···"깜깜이 정책이 빚은 촌극"
주파수 재할당을 둘러싸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할당 대가 산정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업계는 정부의 불투명하고 일관성 없는 정책에 불만을 제기하며, 해외처럼 예측 가능하고 투명한 산정 체계 도입을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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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값 전쟁 점입가경···SKT "동일 대역엔 같은 값 적용해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G·LTE 주파수 재할당을 앞두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2.6GHz 대역 대가 산정을 두고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SKT는 동일 대역 동일 대가 원칙을 강조하는 반면 LG유플러스는 용도와 보유 시점 차이를 근거로 차별 적용을 주장한다. 전파법 해석과 과거 사례를 토대로 업계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 결정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