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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 교두보'···백화점 해외 진출 공식 바꾼다

채널

'팝업이 교두보'···백화점 해외 진출 공식 바꾼다

국내 백화점업계가 팝업스토어로 해외 시장성을 먼저 검증한 후 플래그십 등 대규모 매장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선팝업·후확장'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신세계·롯데백화점은 K패션과 뷰티, F&B 등 K콘텐츠 인기를 바탕으로 일본, 동남아는 물론 유럽과 북미 등으로 공략 지역을 확대 중이다. 초기 투자 부담은 줄이고 현지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며, 다양한 브랜드의 해외 진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CJ올리브영, 美 영토에 'K뷰티 플랫폼'심는다···오프라인 공략 본격화

패션·뷰티

CJ올리브영, 美 영토에 'K뷰티 플랫폼'심는다···오프라인 공략 본격화

CJ올리브영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매장 2곳을 연 데 이어 내년 상반기까지 5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성공한 매장-온라인-물류 통합 플랫폼을 미국 시장에 이식해 글로벌 성장 동력을 마련하려 한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미국에 대규모 투자가 진행 중이며, 현지 유통환경과 강자들과의 경쟁이 과제로 지적된다.

한화, KAI 지분 확대···K방산 대형화냐 쏠림이냐

중공업·방산

한화, KAI 지분 확대···K방산 대형화냐 쏠림이냐

한화그룹이 KAI 지분을 추가 매입하며 방산 밸류체인 수직계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KAI와의 협력을 통해 엔진, 항전 장비, 완제기 등 방산 통합 체계 구축을 노리지만, 국내 시장이 특정 업체 중심으로 재편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업계는 대형화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필요하다는 시각과 협력업체 참여 기회 축소 등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한 우려가 공존한다고 분석했다.

조각투자 확대 앞둔 콘텐츠 IP시장, 구조적 쟁점 부상···"산업 특수성 반영해야"

블록체인

조각투자 확대 앞둔 콘텐츠 IP시장, 구조적 쟁점 부상···"산업 특수성 반영해야"

토큰증권(STO) 시장 출범을 앞두고 문화산업 지적재산권(IP) 기반 조각투자의 성장 가능성과 한계가 논의됐다. 저작권법과 자본시장법 괴리, 이중신탁 구조 등 제도적 문제, 팬덤에 기반한 가치평가, 수익성 한계 등이 쟁점으로 부각됐다. 전문가들은 현행 제도의 개선과 투자자 보호, 정교한 가치평가 확보를 강조하며,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형 STO로 전환을 제안했다.

방사청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실패 아닌 도약 발판"

보도자료

방사청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실패 아닌 도약 발판"

방위사업청은 한화오션이 캐나다 차기 잠수함 사업 수주전에 실패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면서도, 대한민국 방산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대등하게 경쟁했음을 강조했다. 이번 60조원 규모 초대형 프로젝트에 정부, 한화오션, HD현대중공업이 협력해 도전했으며, 국산 잠수함의 장거리 운항 능력 등 K방산의 역량이 각인됐다고 평가했다. 향후 방산 인공지능과 현지화 전략 강화를 예고했다.

성능은 한국, 계약은 유럽···K-방산이 마주한 '공급망의 벽'

중공업·방산

성능은 한국, 계약은 유럽···K-방산이 마주한 '공급망의 벽'

캐나다 차세대 잠수함(CPSP) 사업에서 독일이 한국을 제치고 선정된 배경에는 성능 경쟁을 넘어선 유럽 공급망과 NATO 등 안보 협력 네트워크가 핵심 변수로 작용했다. 한국 KSS-Ⅲ 잠수함의 우수한 성능에도 불구하고, 유럽 방산 생태계와 공동운용 체계, 장기 군수지원 등이 사업 성패를 좌우했다. 이번 결과는 유럽 시장에서 K-방산이 공급망 중심 전략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한 사례로 평가된다.

색조 강자들의 '기초 확장'···ODM K뷰티 새승부수 띄운다

패션·뷰티

색조 강자들의 '기초 확장'···ODM K뷰티 새승부수 띄운다

국내 화장품 ODM 업체들이 색조화장품보다 스킨케어와 선케어 중심으로 사업 전략을 전환하고 있다. 매일 사용되는 기초 제품군의 꾸준한 수요와 안정적 매출 구조가 투자 재편의 배경으로, 글로벌 브랜드의 요구와 시장 변화에 따라 생산설비와 연구개발 역량도 스킨케어·선케어에 집중되고 있다. 업계는 장기적 성장 동력으로 기초화장품을 육성하고 있다.

'기본자본' 잣대 들이댔더니···동양생명 '안정권' vs ABL생명 '규제미달'

보험

'기본자본' 잣대 들이댔더니···동양생명 '안정권' vs ABL생명 '규제미달'

내년 K-ICS 규제 시행을 앞두고 우리금융지주 계열 ABL생명과 동양생명의 건전성 지표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ABL생명은 경과조치 적용 시 지급여력비율이 높지만, 제외하면 금융당국 권고 기준에 미달하며 기본자본 비율도 저조하다. 반면 동양생명은 ALM 강화 등 체질 개선으로 지급여력과 기본자본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전쟁 끝나도 후폭풍···조선은 수혜, 석화는 공급과잉

산업일반

전쟁 끝나도 후폭풍···조선은 수혜, 석화는 공급과잉

미국과 이란의 종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공급망 충격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조선업은 에너지 공급망 재편과 글로벌 공급선 다변화로 수혜가 기대되지만, 석유화학 업계는 전쟁 특수 종료와 함께 다시 구조적 공급과잉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지역 안보 비용이 증가하면서 산업별 회복 속도가 엇갈리는 K자형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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