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급 대규모 복합도시 프로젝트 본격화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 등 대형사 참여민관 협력으로 K신도시 해외 수출 시동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자는 공공부문에서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KIND, 민간부문에서 오메가건설·제이알투자운용·제일건설·포스코이앤씨·현대건설이다.
LH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 경계에서 약 18㎞ 떨어진 박닌성 일대에 총 810만㎡ 규모로 동남신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전체 면적은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와 맞먹는 수준이다.
정부는 지난 2024년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의 1호 프로젝트로 박닌성 동남신도시 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동남신도시는 한국 신도시 개발의 성공 사례를 모델로 주거·상업·업무·문화·공공 인프라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자족형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8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과 정상회담 당시 동남신도시 사업에 대해 "K 신도시의 첫 수출사례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LH는 향후 베트남 정부의 공식 사업 승인이 이뤄지면 투자자 입찰과 현지 사업법인 SPC 설립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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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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