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두산에너빌리티,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가압기 공급
두산에너빌리티가 '꿈의 에너지'로 불리는 인공태양 프로젝트에 직접 설계·제작한 기기를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제핵융합실험로(이하 ITER) 국제기구에 공급하는 가압기를 출하했다고 29일 밝혔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20년 국제경쟁입찰을 거쳐 ITER 국제기구와 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ITER는 태양 에너지 생산 원리인 핵융합을 이용해, 미래에너지원인 인공태양을 지상에 만드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다. 핵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