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단독]'불황에 장사 없다'...LG화학, 스페셜티 전담 사업부도 해체 LG화학이 석유화학 업황 부진과 글로벌 공급 과잉 여파로 신설 2년 만에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사업부를 해체하고 HPM(High Performance Materials) 사업부와 통합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석유화학 부문 사업부는 7개에서 5개로 축소되었으며, 업무 효율화와 고객 대응 강화를 위한 전략 변화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