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음료
풀무원, 프리미엄 '생만두'로 CJ 비비고 아성에 도전장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풀무원이 프리미엄 신제품 '생만두' 5종을 출시하며 추격에 나섰다. 업계는 프리미엄 만두와 고급화 전략을 통한 수요 변화 속에서 풀무원을 비롯한 후발주자들이 시장 판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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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풀무원, 프리미엄 '생만두'로 CJ 비비고 아성에 도전장
CJ제일제당의 '비비고'가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냉동만두 시장에서 풀무원이 프리미엄 신제품 '생만두' 5종을 출시하며 추격에 나섰다. 업계는 프리미엄 만두와 고급화 전략을 통한 수요 변화 속에서 풀무원을 비롯한 후발주자들이 시장 판도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플랫폼
웨이브·티빙 합병 초읽기, CJ ENM, CB 인수 마무리
CJ ENM이 SK스퀘어가 보유한 웨이브 전환사채(CB) 인수를 완료하며 웨이브와 티빙의 합병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SK스퀘어는 경영 주도권을 내려놓고 재무적 투자자로 전환하며, CJ ENM은 지분 확대와 경영권 확보를 꾀한다. 합병 성사의 마지막 관문은 KT의 결정으로 남아 있다.
채널
SSG닷컴, 퀵배송 진격···'새벽·익일·1시간' 배송 삼각편대 구축
SSG닷컴이 9월부터 이마트 19개 매장을 거점으로 1시간 내 배송되는 '바로퀵' 서비스를 정식 도입한다. 6,000여 품목의 식품·생활용품을 신속히 제공하며, 쿠팡·네이버와의 퀵커머스 경쟁에 나선다. CJ대한통운과 협력해 물류 효율화 및 비용 절감도 추진 중이다.
식음료
'후계자' 이선호, 경영 시험대 등판···CJ 미래 설계 진두지휘
CJ그룹 오너 4세 이선호 실장이 CJ제일제당에서 지주사 CJ로 이동해 신설되는 미래기획실장을 맡게 됐다. 이로써 그룹 차원의 미래 전략과 신사업 확대를 주도하며 경영 보폭을 넓히게 됐다. 최근 상법 개정 등으로 소액주주의 권한과 경영 투명성 강화도 변수로 작용하면서 오너 일가의 지배력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 만큼 CJ그룹의 승계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유통일반
'CJ 장남' 이선호, 6년만에 지주사 복귀···그룹 '미래 먹거리' 찾는다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다음 달 지주사인 CJ로 이동해 신설되는 미래기획실장 역할을 맡는다. 이번 인사는 이선호 실장이 6년 만에 지주사로 복귀하며, 그룹의 미래 신수종 사업 발굴과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을 본격적으로 이끈다는 의미가 있다.
식음료
이재현, 美 경제사절단 동행···CJ 'K컬처 총공세' 전환점 기대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으로 미국을 방문하며 그룹의 미국 사업 강화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CJ그룹은 식품, 화장품, 문화 콘텐츠 등 K-컬처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현지 기업 인수 및 투자, 대규모 K-컬처 페스티벌 등 다양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대미 사업 확장에 나서는 모양새다.
식음료
CJ제일제당, 15년 보유한 테라젠이텍스 지분 전량 매도···"식품 본업 집중 차원"
CJ제일제당이 15년간 보유하던 테라젠이텍스 지분을 전량 매각했다. 제약 분야에서 완전히 철수하며 식품 본업에 집중하는 전략으로, 투자 원금 대비 약 4억 원의 손실을 감수했다. 기존 바이오 포트폴리오도 마이크로바이옴 등 식품 연계 분야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재편했다.
유통일반
CJ제일제당, 실적 역주행 속 배당 확대···'주주친화·승계 자금' 교차점
CJ제일제당이 2분기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배당금을 50% 인상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오너가의 자금 확보 목적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지주사 CJ와 이재현 회장 일가의 배당 수익이 크게 늘어, 승계 자금 마련 논란이 함께 불거지고 있다.
인터넷·플랫폼
티빙·웨이브 '통합 OTT' 출범 준비 끝···KT 선택만 남았다
CJ ENM과 SK스퀘어가 티빙과 웨이브 통합을 위한 대표 교체와 대규모 추가 투자 등 K-OTT 출범 준비를 마쳤다. KT스튜디오지니의 동의만 남은 상태로, 통합이 완료되면 K-OTT는 국내 OTT 시장 점유율 24%로 넷플릭스에 이어 업계 2위 사업자가 된다. 협력 마케팅, 콘텐츠 교류 확대 등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인터넷·플랫폼
CJ ENM, 2분기 영업이익 286억원···전년 比 19%↓
CJ ENM은 2025년 2분기 매출 1조3129억원, 영업이익 28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9.0% 감소했다.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와 음악 부문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며,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디지털 전략과 e커머스 역량을 집중해 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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