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NH농협금융, 농식품 펀드 1조원까지 늘린다···생산적 금융 '속도'
NH농협금융은 농식품기업 투자와 대출, 판로 지원을 강화하며 농식품 펀드를 1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 그린바이오 등 미래 산업 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청년농업인 온라인 판로 개척과 AI 대출 심사를 통해 농업 분야 생산적 금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총 2,407건 검색]
상세검색
금융일반
NH농협금융, 농식품 펀드 1조원까지 늘린다···생산적 금융 '속도'
NH농협금융은 농식품기업 투자와 대출, 판로 지원을 강화하며 농식품 펀드를 1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 그린바이오 등 미래 산업 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청년농업인 온라인 판로 개척과 AI 대출 심사를 통해 농업 분야 생산적 금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저축은행
MG신용정보, 새마을금고 품에서 연매출 1000억원 돌파 '눈앞'
MG신용정보가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로 편입된 지 12년 만에 최초로 연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11월 기준 누적 매출 942억 원,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37% 증가하며 고도성장을 기록했다.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AI 시스템 도입 등 신사업 추진을 통해 미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완벽 부활'···숫자로 증명된 '정신아 리더십'
2024년 취임 이후 카카오 전반 AI 확대와 내실 경영에 집중해 온 정신아 대표이사의 임기가 내년 3월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룹 계열사 정리 작업과 함께 카카오의 사상 최대 실적까지 이끈 정 대표가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8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2023년 12월 카카오 대표이사로 내정된 뒤 2년 임기를 부여받았다. 대표 선임과 함께 카카오 쇄신 태스크포스(TF)장과 CA협의체 공동의장을 함께 맡는 중이다. 정
패션·뷰티
K-뷰티 급브레이크··· 대기업까지 '희망퇴직 쓰나미'
K-화장품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오프라인 매장 축소 및 구조조정 압력에 직면해 희망퇴직을 대규모로 단행하고 있다. 실적 부진, 디지털 전환, AI 자동화로 인한 인력 감축 확산이 업계 전반으로 번지며, 청년층까지 감원 대상이 확대되는 등 고용 시장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통신
LGU+ 익시오 고객 '통화내용' 유출 논란
LG유플러스가 AI 통화 애플리케이션 '익시오'의 캐시 설정 오류로 인해 36명의 고객 통화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노출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일으켰다. 2023년 대규모 정보유출 이후 보안 투자를 대폭 확대했음에도 내부 관리 부실로 재발해 업계와 고객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한 컷
[한 컷]'AI 요리대결' 치르는 정지선 티엔미미 셰프
정지선 티엔미미 오너셰프가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배민파트너페스타에 마련된 'AI 셰프와 전문 셰프의 요리 대결'에서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배민파트너페스타'는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주뿐만 아니라 업계 종사자, 예비 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무료 행사로, 지난 2020년부터 이어온 '배민외식업컨퍼런스'를 올해 '배민파트너페스타'로 개편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협력해 외식업계 전반의 상생과 성장을
금융일반
BNK금융, AI·디지털 활성화 집중···'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 출범
BNK금융그룹이 정부의 AI·디지털 활성화 정책에 맞춰 산·학·관 외부 전문가와 함께 '미래디지털 전략 연구조직'을 출범했다. 연구조직은 AI 전략과 디지털자산, 지급결제,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모델 개발과 디지털금융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6년 3월까지 운영된다.
종목
삼성증권 "현대차, 로봇·SDV로 AI 도약···목표가 17.6% 상향
삼성증권이 현대차의 AI 기업으로의 전환과 로봇, SDV 등 신사업 가속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40만원으로 17.6% 상향했다. 신차 출시, 자회사 실적 개선, 데이터센터 건설 등이 실적 가시성을 높였고, CES 2026에서 3세대 휴머노이드 공개가 계획되어 있다. 글로벌 자동차 기업 중 소수만이 AI·로봇 사업을 추진하며, 현대차의 밸류에이션이 테슬라·중국 전기차와 유사한 수준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계
대기업 '임원 다이어트' 가속···5년 새 30% 줄었다
최근 삼성, SK, LG 등 주요 대기업이 5년간 임원 승진 인원을 약 30% 줄이며 조직 슬림화에 나서고 있다. 불확실한 경영 환경과 빠른 의사결정 요구, 성과 중심 인사 기조 강화가 원인이다. AI 도입과 경영 시스템 자동화·표준화 확산도 임원 축소를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재계
최태원 "AI 3강 되려면 7년 내 1400조원 인프라 구축해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은 한국이 글로벌 AI 3강에 진입하려면 7년 내 AI 인프라에 1400조원을 투자해야 함을 강조했다. 인력과 데이터 유치를 위해 20GW 데이터센터 구축과 스타트업 대규모 육성, 선택과 집중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스테이블 코인 도입 전 사회적 합의의 중요성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