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보안 취약점' 드러낸 LGU+ 'AI 통화요약'···에이닷·보이스톡은 괜찮나
LG유플러스의 AI 통화요약 앱 '익시오'에서 통화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소개됐으나 서버 저장이 드러나면서 과장광고 논란까지 불거졌다. 에이닷, 보이스톡 등 다른 통화 앱도 데이터 보관 방식이 조명되며 업계 전반 신뢰도에 영향이 미쳤다.
[총 2,424건 검색]
상세검색
통신
'보안 취약점' 드러낸 LGU+ 'AI 통화요약'···에이닷·보이스톡은 괜찮나
LG유플러스의 AI 통화요약 앱 '익시오'에서 통화내역이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온디바이스 방식으로 소개됐으나 서버 저장이 드러나면서 과장광고 논란까지 불거졌다. 에이닷, 보이스톡 등 다른 통화 앱도 데이터 보관 방식이 조명되며 업계 전반 신뢰도에 영향이 미쳤다.
식음료
풀무원, 천영훈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 선임···AX혁신 역량 강화
풀무원이 천영훈 영업총괄본부장을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로 선임하고, 10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AX혁신실 등 신설 조직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이우봉 총괄대표는 신설 미래사업부문을 직접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 확대와 지속가능식생활기업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증권일반
AI부터 반도체까지···150조 국민성장펀드 공식 출범
정부가 15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를 공식 출범시켰다. 펀드는 AI, 반도체 등 12대 첨단전략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고, 2단계 심의 체계와 투명한 거버넌스를 통해 민관이 협력해 운용된다. 2026년 본격 자금 집행을 시작으로 혁신기업과 지역균형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종목
AI·전기차發 구리 슈퍼사이클···ETF·선물시장도 '과열 경고등'
AI 데이터센터와 전기차, 재생에너지 확대로 구리 수요가 급증해 구리 슈퍼사이클이 이어지고 있다. 칠레·인도네시아 등 주요 광산의 생산 차질과 신규 개발 지연으로 공급 증가가 제한된 가운데, 구리 ETF와 선물 등 금융상품 투자까지 확대되며 구조적 공급난과 가격 상승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인터넷·플랫폼
카카오, AI 기반 광고운영 지원 서비스 '카카오모먼트 AI' 출시
카카오는 AI 광고 자동화 플랫폼인 카카오모먼트 AI를 공식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광고주가 번거로운 설정 없이 광고 캠페인 성과를 분석하고, 최적화 점수 및 실행 가능 제안을 지원한다. 경쟁사 성과 비교와 퍼널 분석, 개인정보 보호 기능까지 탑재해 중소상공인의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을 돕는다.
종목
"삼성전자보다 더 올랐다"··· 삼성전기, AI 서버 수혜에 6개월간 107%↑
삼성전기 주가가 최근 6개월간 AI 서버와 전장 산업의 고부가 부품 수요 증가로 107% 상승했다. MLCC 등 핵심 부품의 시장 수요가 확대되며 거래대금도 210% 넘게 늘었다. 비IT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가 빠르게 전환되는 가운데 실적 개선과 구조적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터넷·플랫폼
사명에 'AI' 넣으면 뜬다?···스타트업 '옥석 가리기' 필요성↑
인공지능(AI)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민간과 공공 부문에서 AI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AI 사업에 뛰어든 스타트업들도 앞다퉈 사명에 'AI'를 넣으며 시장 관심 끌기에 나섰다. 그러나 기술력과 수익 모델에 대해 검증되지 않은 기업에 대한 '옥석 가리기' 필요성이 제기된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올해 사명 변경을 통해 회사 이름에 AI를 넣은 기업은 7곳에 달한다. 뤼이드→소크라AI, 나무기술→나무AI.X
제약·바이오
K-마이크로바이옴, 개발속도·전략 '천차만별'
국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산업은 상업화 지연과 임상 중단 등 성장 정체를 겪고 있다. 일부 기업은 AI 신약개발 협업으로 돌파구를 찾는 반면, 일정 지연과 파이프라인 축소 사례도 나타난다. 업계는 효과 검증의 어려움과 개별 환자 차이 등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치료제와 대규모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저축은행
"AI전략부 신설"...새마을금고중앙회, AI로 생산적 금융 대전환 추진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국내 상호금융권 최초로 AI 전략부를 신설하고, 인공지능 기반 생산적 금융 전환에 나섰다. 조직은 AI 인프라와 챗봇, AI-OCR 등 신기술 도입을 핵심 과제로 삼고 전사적 AI 전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맞춤형 금융서비스 고도화와 금융 접근성 향상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기·전자
미국 아니면 답 없다···SK하이닉스, AI·HBM '올인' 강드라이브
SK하이닉스가 글로벌 리더십 확장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그중에서도 미국 시장에 강드라이브를 걸며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인공지능(AI)이 불러일으키고 있는 판도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선두를 공고히 하려면 요충지로 직접 뛰어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달초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방점을 둔 2026년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