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흥군, 2018년 ‘억대 부농’ 전년 대비 28% ‘껑충’
2018년 장흥군에서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린 농가의 수가 전년 대비 28% 증가한 278농가로 집계됐다.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017년 217명을 기록한 1억원 이상 고소득농가가 2018년 278명까지 숫자를 늘렸다고 밝혔다. 경영 유형별로 볼 때 축산분야에 종사하는 농가가 64%(178명)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벼, 가공·유통, 임업 분야가 뒤를 이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총 278명 중 50대가 10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40대(48명)와 30대(22명) 젊은 농사꾼의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