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서 '갤럭시 북6 시리즈' 공개···성능 'UP'오는 2월 갤럭시S26 시리즈 전 세계에 공개 전망반도체 등 부품 가격 상승에 출고가 인상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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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4년 신제품 라인업 대대적 출시 예고
갤럭시 북6 시리즈와 갤럭시 S26 등 IT 시장 변화 주도
업계, 수요 회복과 가격 인상 가능성 주목
갤럭시 북6 시리즈, 성능·휴대성·배터리 효율 대폭 강화
인텔 18A 기반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탑재
AI 시대 맞춤 전략, 초고속 충전·슬림 디자인 강조
2월 갤럭시 S26 공개 예정, 세부 사양 미공개
배터리·카메라·디스플레이 등 전반적 업그레이드 전망
AI 수요 급증, 반도체 부품 가격 상승세 지속
PC용 D램 가격, 12월 기준 전월 대비 14.8% 상승
낸드플래시 가격, 1년 새 2.76배 급등
갤럭시 S25 시리즈 256GB 기준 출고가: 일반 115만5000원, 플러스 135만3000원, 울트라 169만8400원
메모리 등 원가 상승, 신제품 가격 인상 압박
전작 가격 동결 이후 소비자 체감 부담 확대 우려
기업, AI 확산·부품가 급등 속 추가 동결 어려움 시사
갤럭시 북6 시리즈의 핵심은 발열 제어와 성능 안정성이다. 삼성전자는 인텔의 1.8나노급 공정 기술인 18A를 기반으로 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적용해 고성능 작업과 시각적 경험을 동시에 강화했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전작 대비 약 5시간 늘어났고, 30분 만에 최대 63%까지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기능도 탑재됐다. 두께는 11.9㎜로 이전 세대보다 0.6㎜ 얇아져 휴대성 역시 개선됐다. 기본 모델을 비롯해 갤럭시 북6 프로, 갤럭시 북6 울트라 등 총 3종으로 출시되며, 삼성전자는 "AI 기반 기술과 결합해 생산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고 했다.

문제는 가격이다. 전 세계적으로 AI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 부품 가격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특히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급등하며 스마트폰과 IT 기기 전반의 원가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가능성은 갈수록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거론된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사장)도 CES 2026 현장에서 가격 인상 가능성을 사실상 인정했다. 그는 "주요 부품, 특히 메모리 가격 인상은 공통적인 과제"라며 "이 같은 원가 상승은 제품 가격에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협력사와 함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준비를 해왔지만, 출하량과 시장 가격에 일부 반영될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메모리 가격 상승세는 뚜렷하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PC용 D램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전월 대비 14.8% 오른 9.3달러를 기록했다. 낸드플래시 역시 메모리카드·USB용 범용 제품 가격이 1년 새 2.76배 급등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소비자 체감 가격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전작인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고가를 동결하며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기 때문이다. 가격 동결 이후 원가 상승 압박이 누적된 상황에서 S26 시리즈마저 동결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갤럭시 S25 시리즈 출고가는 256GB 기준으로 일반 모델 115만5000원, 플러스 135만3000원, 울트라 169만8400원이었고, 512GB 기준으로는 각각 131만3400원, 151만1400원, 184만1400원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전작이 가격을 한 차례 동결한 만큼, 이번에 인상이 이뤄질 경우 소비자 체감 폭은 더 크게 느껴질 수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AI 확산에 따른 부품 가격 급등 상황에서 또 한 번의 가격 동결을 감행하기는 부담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soyeon@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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