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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미노 '납품 중단'···불닭도 공급 안한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로 인해 협력사의 미수금 문제가 발생하며, 삼양식품, 아모레퍼시픽, 빙그레 등 주요 제조사들이 납품을 중단하거나 조정하고 있다. 주요 제품 품절 및 점포 운영 차질이 발생해, 대형마트 공급망 전반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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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도미노 '납품 중단'···불닭도 공급 안한다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로 인해 협력사의 미수금 문제가 발생하며, 삼양식품, 아모레퍼시픽, 빙그레 등 주요 제조사들이 납품을 중단하거나 조정하고 있다. 주요 제품 품절 및 점포 운영 차질이 발생해, 대형마트 공급망 전반에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회장 선거 3파전...'조직 안정vs개혁vsM&A' 맞대결
17일 실시되는 새마을금고중앙회 차기 회장 선거에 김인·유재춘·장재곤 3인이 출마해 각자 조직 안정, 체질 개선, 홈플러스 인수 등 차별화된 공약을 내세우며 경쟁하고 있다. 이번 선거는 1262개 금고 이사장들이 직선제로 참여하며, 향후 새마을금고의 구조와 전략에 중대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산업일반
"홈플러스 본입찰 무산 MBK 책임 물을 것"···김병주 회장에 칼 겨눈 與
홈플러스 매각 본입찰이 무산되며 기업 청산 가능성이 커졌다. 이에 정치권과 노조가 정부 개입과 MBK파트너스 책임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김병주 회장의 해외자산 논란도 확산되고 있으며, 노동자 임금 체불과 협력업체 줄도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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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매각 시도 불발···인수 본입찰 무산
법정관리 상태의 홈플러스가 진행한 인수 본입찰에 참여 업체가 없어 첫 매각 시도가 무산됐다. 예비입찰에 나섰던 기업들까지 불참하면서 매각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홈플러스는 회생계획안 제출 전까지 추가 입찰을 계속 받겠다는 방침이며, 2차 매각 또는 자체 회생계획 수립도 검토 중이다.
산업일반
MBK 홈플러스 실패로 노동자 거리에···"정부, 제2 론스타 사태 초래 말아야"
우리 정부가 사모펀드 론스타의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한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중재판정 취소 신청에서 승소하면서 4000억원 규모의 배상 책임에서 벗어난 가운데, 사모펀드의 기업 인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다시 한 번 높아지고 있다. 사모펀드의 무분별한 은행·기업 인수와 이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시민단체 '약탈경제반대행동(이하 반대행동)'은 최근 성명을 통해 "은행과 기업을 사모펀드에 매각하는 어
증권일반
김병주 MBK 회장 "재무적 투자 성과 넘어 사회적 책임 수행"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연차총회에서 재무적 성과를 넘어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조했다. 최근 경영난을 겪는 홈플러스에 5000억원을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 위원회 설립을 약속했다. MBK는 또한 8조원 규모의 블라인드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채널
회생절차 홈플러스, 실적 반등 자신감···현실은 '연명' 수준
홈플러스가 회생절차 속 실적 반등 가능성을 강조했으나, 900억원의 공과금 미납, 점포 폐점 무산, 주요 M&A 후보 부재 등으로 현실은 유동성 위기와 구조조정 차질에 직면했다. 온라인 매출은 성장했으나 시장에서는 회생보다 청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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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홈플러스, 새 주인 못 찾은 '운명의 2주'
홈플러스가 기업회생 절차 속에서 인수의향서 접수 마감에도 새 인수자를 찾지 못해 청산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최대주주 MBK파트너스가 정한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스토킹호스 무산 이후 공식 인수 의향을 밝힌 기업이 없어 매각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농협 인수론도 제기됐으나, 농협은 참여를 부인하면서 업계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채널
홈플러스, 미납 전기요금 일부 납부
자금난에 처한 홈플러스가 전기공급 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체납 전기요금 중 7월분을 우선 납부하기로 했다. 한국전력공사는 3개월 이상 요금이 미납될 경우 전기공급을 중단할 수 있어, 홈플러스가 일단 급한 불을 끈 셈이다. 하지만 심화된 자금난으로 전체 체납액의 즉각적 납부는 어려운 실정이다. 홈플러스는 3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매출 감소로 경영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증권일반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본부장 "MBK파트너스 투자, 상당히 실패한 사례"
서원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이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 관련 투자가 상당히 실패했다고 공식 인정했다. 국민연금은 총 5826억을 투자했지만, 배당 및 일부 이익 회수 후에도 상당수 자금 회수가 어려운 상황이다. 국회에서는 최대 9000억 손실 가능성이 제기되며, 국민 노후자금 운용의 책임과 사후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