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시중에 돈 30조 더 풀렸다···9월 통화량 4430조원 돌파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시중 통화량(M2) 평균잔액이 4430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0조3000억원 늘었다.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수익증권 등 각종 금융상품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기업과 가계, 금융기관 등 주요 경제주체 모두 시중 유동성 확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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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시중에 돈 30조 더 풀렸다···9월 통화량 4430조원 돌파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시중 통화량(M2) 평균잔액이 4430조5000억원으로 전월보다 30조3000억원 늘었다. 요구불예금과 수시입출식저축성예금, 수익증권 등 각종 금융상품이 전반적으로 증가했다. 기업과 가계, 금융기관 등 주요 경제주체 모두 시중 유동성 확대에 기여했다.
6월 통화량 12조원 증가···예·적금에 돈 몰렸다
예금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정기 예·적금에 돈이 흘러들면서 6월 통화량이 전달 대비 12조원 가량 늘었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6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은 3709조3000억원으로 5월보다 0.3%(12조원) 증가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
5월 통화량 한 달 사이 29.8조원 증가···"예·적금에 돈 몰렸다"
5월 통화량이 한 달 사이에 29조800억원 늘어났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5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광의통화(M2)는 전월대비 0.8%% 증가해 369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M2 증가율은 올해 1월 이후 상승세가 둔화된 가운데 전년 동월대비 M2 증가율은 9.3%로 전월(9.4%)보다 둔화됐다. M2 통화량은 지난 3월에 2018년 9월(-0.1%) 이후 3년 6개월 만에 처음 줄었지만, 한 달 사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선 뒤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화량 지표인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지난해 12월 통화량 24조 늘어···예·적금 크게 증가
지난해 12월에도 시중 통화량 증가세가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해이 17일 발표한 '2021년 12월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을 보면 광의통화(M2) 잔액은 3613조원으로 한 달 사이 24조원(0.7%) 불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13.2% 늘었다. M2는 시중 통화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현금과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
글로벌 인플레이션·가계대출·통화량 위험 ‘경고’···한은, 1월 금리 인상 ‘깜박이’ 켰다
한국은행이 최근 들어 코로나19 불확실성이 높이진데다 글로벌 공급병목 현상이 당초보다 길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예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장기화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올해 기준금리를 두 번 인상하며 제로금리 시대를 마감했지만 금리 수준은 여전히 완화적이라고 평가하면서 향후 상황에 따라 통화정책을 적절히 조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올릴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게 됐다.
10월 시중통화량 2232조원···증가율 7개월만에 ‘최저’
10월 시중통화량이 2232조원을 돌파했지만, 증가율은 8%대로 하락했다.한국은행이 9일 발표한 ‘10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10월 시중통화량(M2)은 2232조4320억원(평잔, 원계열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8% 증가한 것이지만, 올해 3월(8.3%) 이후로는 가장 낮다. M2는 현금과 요구불예금(M1)을 비롯 2년 이하의 예·적금, 머니마켓펀드(MMF) 등 단기간에 가용할 수 있는 금융자산을 포괄하는 유동성 지표다. M2 증가율이 높을수록 시중에
시중 통화량 작년보다 9.2%↑···58개월來 최고
지난 5월 시중 통화량이 전년동월대비 9.3% 증가해 4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는 가계대출 증가와 경상수지 흑자 등 국내외 통화공급 증가에 기인한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5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행’을 보면 지난 5월 광의통화(M2·평잔)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했다. 시중 통화량은 올해 3월까지 8%대 증가율을 보이다 지난 4월 9%대로 증가했으며, 5월 9.3%를 기록해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광의통화(M2)는 즉각적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 통화량 급증···실물경제 영향 줄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미국 등 선진국의 통화수단이 국채매입 등 비전통적 정책수단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쟁적인 돈풀기에 나서는 등 통화량이 크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감독원이 15일 내놓은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유동성 현황 및 향후 전망’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이 경쟁적으로 돈풀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 금융위기였던 2007년 이후 3차례에 걸쳐 양적완화 등으로 통화 공급을 확대했다. 2007년말 8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