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일반
한은 "9월 물가상승률 2% 수준으로···일시적 하락 요인 사라질 것"
한국은행은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8월에는 집중호우와 폭염에도 통신요금 영향으로 상승폭이 1.7%에 그쳤으나, 일시적 하락 요인 해소로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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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일반
한은 "9월 물가상승률 2% 수준으로···일시적 하락 요인 사라질 것"
한국은행은 9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 수준으로 반등할 것으로 내다봤다. 8월에는 집중호우와 폭염에도 통신요금 영향으로 상승폭이 1.7%에 그쳤으나, 일시적 하락 요인 해소로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통계청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대비 1.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건설사
건설 계약액 1년 만에 반등···공사액 증가는 4년 내 최저
지난해 건설계약액이 1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300조원대를 회복했지만, 실제 공사 집행(공사액) 규모는 4년 만에 최저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2024년 건설업 조사(잠정) 공사실적 부문'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계약액은 307조원으로 전년 대비 3.4% 늘었다. 2023년 12.1% 급감하며 298조원으로 떨어졌던 계약액이 반등한 것이다. 다만 여전히 2021년(315조원), 2022년(338조원)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국내 계약액은 267조원으로 3.4% 늘었
일반
4월 소비자물가 2.1%↑···넉 달째 2%대 인상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2.1% 인상하며 4달 연속 2%대 오름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기보다 2.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까지만 해도 1%대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올해 들어 2%대로 올라선 후 4개월째 2%대 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이 전년보다 4.1% 올라 전체 물가를 0.35%포인트 끌어올렸다. 이는 지난해 말 고환율이 시차를 두고 수입 원자재
일반
40대 취업자, 작년 618만명...21년 만에 최저
40대 취업자수가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20여 년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29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취업자는 총 617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1000명 감소했다. 2023년(-5만4000명)보다 감소 폭이 확대하면서, 지난 2003년(605만명) 이후로 가장 작은 규모로 쪼그라들었다. 40대 취업자는 꾸준히 늘면서 2014년 689만6000명까지 불어났지만, 이후로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022년 소폭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10년간 가파른 감소세가 이
일반
4월 취업자 전년 대비 26만1000명 증가···제조업 취업자 수 10만 명↑
취업자 수 증가폭이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수출 호조의 영향으로 제조업 취업자 수는 10만명 증가했다.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869만3천명으로 1년 전보다 26만1천명 늘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올해 1~2월 30만명대를 유지했던 취업자 수 증가폭은 3월 17만3천명으로 급감했다가,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연령별로 보면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8만9천명 감소했고, 40대 취업
일반
1월 취업자 38만명 증가···10개월 만에 최대 증가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대비 40만명 가까이 늘어나며 지난해 3월(46만9000명)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서는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774만3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8만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작년 10월 34만6천명에서 11월(27만7천명)·12월(28만5천명) 줄었다가 석달 만에 30만명대로 회복했다. 1월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작년 3월(46만9천명) 이후 10개월 만에 최대다
일반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4%↓···역대 최대 감소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2.4%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서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105.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돼 국내로 출하됐거나 외국에서 생산돼 국내로 유통된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 금액을 지수화한 지표다. 연간
일반
서울 인구 10년간 86만명 순유출···높은 집값 이유 가장 많아
최근 10년간 높은 집값 등을 이유로 서울 인구가 80만명 넘게 순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서 조사 결과, 2014∼2023년 서울에서 부산·인천·경기 등 다른 시도로 전출한 인구는 547만2천명이었다. 다른 시도에서 서울로 전입한 인구는 461만1천명이었다. 서울에서 다른 시도로 86만1천명가량 순유출된 것이다. 이는 순유출을 기록한 10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다. 사유별로 보면 '주택'을 이유로 전
일반
1월 소비자물가 2.8%↑···6개월 만에 2%대 상승률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개월 만에 2%대로 내려서며 둔화 흐름을 이어갔다. 신선과일을 비롯한 농산물 가격은 고공행진이 계속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 2.3%에서 8월 3.4%로 반등한 뒤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 등 5개월간 이어지던 3%대 상승 흐름을 끊고 다시 2%대로 복귀했다. 11월부터 시작된 물가 상
일반
지난해 온라인쇼핑 227조 '역대 최대'
지난해 엔데믹으로 여행 수요가 늘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해외 직접구매(직구)는 저가 상품으로 공략하는 중국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미국을 제치고 처음 1위 지역으로 올라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온라인쇼핑 동향'에서 지난해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7조3천470억원으로 전년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1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수준이다. 다만 증가폭은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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