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자산운용사
KB증권, 상반기 당기순익 3424억원···부동산PF 충당금 여파에 소폭 감소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427억원, 당기순이익 3424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 충당금 반영으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WM 자산 증대, 기업금융·기관영업 강화, M&A 등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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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상반기 당기순익 3424억원···부동산PF 충당금 여파에 소폭 감소
KB증권이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4427억원, 당기순이익 3424억원을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 충당금 반영으로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다소 감소했으나, WM 자산 증대, 기업금융·기관영업 강화, M&A 등 사업 다각화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은행
은행권, 신탁사업 '미래 먹거리'로 재정비···비이자이익·고령화 정면돌파
은행권이 비이자이익 확대와 초고령화 대응을 위해 신탁사업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유언대용신탁, 부동산증여신탁, 금 실물신탁 등 상품이 다양화되며, 상속·자산관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 중이다. 신탁시장 대중화와 은행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제 혜택, 제도 혁신 등 정부 지원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은행
[얼어붙은 대출시장]은행권 군기 잡는 국정위···규제 완화 요구에는 "아직 때 아냐"
정부의 강도 높은 가계대출 규제에 따라 은행권이 수익성 악화에 직면하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요구했으나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를 사실상 보류하며 제동을 걸었다. 은행들은 투자일임업, 신탁제도, 디지털자산, 핀테크 진출 등 비이자이익 및 신사업 확대를 위한 정책 변화를 요청했지만, 정부는 현시점에서는 구체적으로 검토할 단계가 아니라고 못박았다.
증권일반
'투교협 20주년' 공고육 최초 금융 교과목 신설··· 서유석 의장 "개인금융 역량 확대할 것"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올해부터 공교육에 최초로 금융 교과목 '금융과 경제 생활'이 신설되었으며, 디지털 금융과 고령화 등 변화에 따라 투자자 교육 및 재무 설계 역량 강화가 강조되었다. 청소년과 사회 초년생 등 다양한 계층 대상 맞춤형 교육 확대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교육 혁신 또한 주요 과제로 언급되었다.
은행
우리은행, AI 투자솔루션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 출시
우리은행은 AI 알고리즘에 기반한 자산관리 서비스 '하이브리드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 고객의 투자 성향과 시장 위험도를 분석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며, 우리WON뱅킹 앱을 통해 쉽게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 기념으로 6월 말까지 이벤트를 실시,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증권·자산운용사
"WM 자산관리는 우리가 최고"···한투·삼성증권 불꽃튀는 신경전
증권사들이 자산관리 부문의 경쟁을 강화하며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간 신경전이 심화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을 제외한 WM 자산 규모의 성장을 강조하고, 삼성증권은 총 리테일 자산을 주요 지표로 내세운다. 이와 같은 경쟁은 WM 부문이 대체 수익원으로 급부상하면서 더 치열해지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삼성증권, 1분기 당기순익 전년比 1.9%↓···영업익은 소폭 증가
삼성증권이 올해 1분기 자산관리 기반 비즈니스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13%와 1.9% 감소했다. 리테일 고객 자산은 10조1000억원 순유입됐고, 연금 잔액은 5.6% 증가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주요 IPO 주관을 맡아 서비스 확장을 지속했다.
증권일반
WM경쟁력 키우는 증권가···대세는 '슈퍼리치' 공략
증권사들이 슈퍼리치를 대상으로 자산관리(WM)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형화된 금융점포와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액자산가의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최근 WM 자산규모가 급증하고 고액자산가 수가 증가하면서 증권사들은 조직 개편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은행
[금융 AI를 품다]김선우 우리은행 부장 "AI뱅커, 9개월 만에 5만건 상담···AI 이제 모든 업무에 적용중"
우리은행은 AI 기반 금융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면서 금융업계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AI 뱅커를 통해 예·적금뿐 아니라 대출 상담까지 확장된 서비스는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AI PB를 통해 최적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안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Gen-AI 플랫폼을 구축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은행
중소기업·자산가·시니어까지···은행권, 특색 살린 점포 신설 '집중'
은행권이 수익성 문제로 영업 지점을 꾸준히 축소하고 있는 가운데 고액자산가, 시니어, 중소기업 등 특색을 살린 특화점포를 통해 탈출구를 찾고 있다. 기존 한계에 달한 수익모델 대신 특화 서비스 꾸준히 늘리며 새 수익모델을 찾는 전략이다. 우리은행은 최근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특화점포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이달 4일 대한민국 전통 부촌인 압구정동에 '투체어스W'를 오픈했다. '투체어스W'는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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