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자산관리(WM) 부문은 고객 가치 중심의 WM상품 공급 확대로 WM자산 76조를 넘어서는 등 고객자산 성장을 통한 WM Biz의 질적/양적 성장을 지속했다. 특히 투자환경 변화 대응 중심의 고객 관리 강화 및 고객 니즈에 맞는 적시적 상품 공급을 통해 고객잔고가 증대했고 연금자산관리센터의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이벤트 등 비대면 고객관리 강화로 개인고객 연금 자산의 전반적 실적 개선을 이뤘다.
기업금융(IB)부문은 대/내외 불확실성 리스크 증가로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기업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실적 기반으로 시장을 선도했다.
부채자본시장(DCM)의 경우 경쟁력 우위를 기반으로 상반기 최다 주관을 이뤘으며 주식자본시장(ECM)은 상반기 총 7건 상장을 완료, 5건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인수합병(M&A)과 인수금융의 경우 국내외 우량 인수금융 리파이낸싱 3건과 M&A 자문 3건을 진행했다.
프로젝트금융도 수도권 및 광역도시 중심의 우량 딜 및 HUG보증 딜을 통하여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데이터센터 등 신성장 섹터 딜로 수익 다변화를 추구했다는 설명이다.
세일즈부문(기관영업부문)의 경우 기관영업 시장 지위 및 PBS 경쟁력 강화, 글로벌 Biz 연계 영업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향상했다. 트레이딩부문은 운용 전략 및 시장 대응력 강화로 채권 및 주식 운용 수익을 확대하고, 플로우 Biz에서 안정적 수익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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