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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체불 검색결과

[총 23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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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원이 없어서?"···엘앤에프, 임금체불로 체면 구긴 사연

에너지·화학

[단독]"4000만원이 없어서?"···엘앤에프, 임금체불로 체면 구긴 사연

2조5000억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가 임금체불로 구설에 올랐다. 체불 금액은 단돈 4000만원으로 회사 규모에 비해 큰 액수는 아니지만, 작은 약속조차 지키지 않은 경영진의 태도에 직원 사이에선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엘앤에프와 관련해선 총 4건의 임금·퇴직금 체불 진정이 접수됐다.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8월 27일까지며, 규모는 총 4077만1730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금액은 고용노동부

종합건설·하도급업체 91%, 노동·산업안전법 위반했다

부동산일반

종합건설·하도급업체 91%, 노동·산업안전법 위반했다

종합건설업체와 이들 현장을 시공하는 하도급 업체 69곳 중 63곳에서 임금체불과 불법하도급 등 각종 법 위반 297건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8월 임금체불과 산업안전에 취약한 종합건설업체 10곳의 현장에 대해 노동과 산업안전 근로감독을 합동으로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감독 대상 기업의 본사와 이들 기업이 시공하는 50억원 이상 주요 현장 20곳의 하도급 업체 등 총 69개 업체에서 실시됐다. 감독 결과 91%인

산재 뭇매에 건설업계 '좌불안석'··· 국감 코앞 긴장감 고조

건설사

산재 뭇매에 건설업계 '좌불안석'··· 국감 코앞 긴장감 고조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설업계 최고경영자(CEO) 또는 총수에 대한 소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는 최근 몇 년간 늘어난 중대재해, 임금체불, 현장 사망사고를 핵심 주제로 주요 건설사와 공공기관에 대한 증인 채택 여부를 심층 검토 중이다. 정부의 강력한 단속 예고와 함께 관련 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영욕의 위니아, 딤채 '새주인' 찾는다

전기·전자

영욕의 위니아, 딤채 '새주인' 찾는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위니아가 인수합병(M&A) 매물로 나왔다. 1년여 만에 다시 M&A 시장에 나온 것으로 이번에는 매각에 성공해 1200억원 규모의 임금체불 문제가 해소될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위니아는 서울회생법원에 M&A 인수 예정자 선정 허가·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전 매각 때와 달리 재무적투자자(FI)가 먼저 인수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니아는 지난 2023년 12월 삼일회계법인과 계약을 체결하며 M&A에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 회장 "책임 없다" 주장

재계

'임금체불 혐의' 박영우 전 대유위니아 회장 "책임 없다" 주장

광주지역 계열사 임직원의 임금·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기소된 박영우(69) 전 대유위니아그룹 회장이 16일 열린 재판에서 "(본인은)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광주지법 형사1단독 김희석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회장과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 전·현직 대표이사 3명 등에 대한 첫 병합재판을 열었다. 박 회장은 근로자 738명에게 임금과 퇴직금 등 398억원을 미지급한 혐의로 기소돼 수원지법 성남지원 합의부에서 재판받고 있다. 광주지법 재판은 이와 별도

위메프 직원들 퇴직금 체불 사태···티몬도 미지급 가능성

채널

위메프 직원들 퇴직금 체불 사태···티몬도 미지급 가능성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를 일으킨 이커머스 플랫폼 위메프가 직원들의 퇴직금 체불로 당국 조사를 받는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위메프는 지난달 중순 미정산 사태 발생 이후 회사를 떠난 직원들의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 퇴직금을 못 받은 직원 수는 15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근로기준법 36조는 근로자가 퇴직한 경우 14일 이내에 퇴직급여를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퇴직금 지급이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최근 고용노동

'벌금 138억원' 호주 한인 식당···국내였다면?

소셜

[카드뉴스]'벌금 138억원' 호주 한인 식당···국내였다면?

호주의 초밥 체인점 '스시베이'가 약 138억원에 달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한국계 사장이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스시베이에서 어떤 일이 있었기에 '벌금 폭탄'을 맞은 걸까요? 호주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스시베이는 종업원 163명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임금을 제대로 받지 못한 직원 대다수는 워킹홀리데이나 취업비자로 호주를 찾은 25세 이하 한국인이었습니다. 호주 연방법원은 임금을 체불한 스시베이의 4개 계열회사에

이정식 고용부 장관, "관계부처 간 협력 통해 임금체불 단절 할 것"

한 컷

[한 컷]이정식 고용부 장관, "관계부처 간 협력 통해 임금체불 단절 할 것"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건설협회에서 열린 건설업 위기극복 및 임금체불 해소를 위한 관계부처 합동 업계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관계부처들이 최근 건설업계 위기상황에 대응하고 협업을 통해 건설업계의 체불해소과 지원 등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 장관을 비롯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주현 금융위원장,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정부, 쪼그라든 건설업 부양···위기 사업장 '대출 전환·안전진단 폐지' 등 지원

부동산일반

정부, 쪼그라든 건설업 부양···위기 사업장 '대출 전환·안전진단 폐지' 등 지원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기관 협력으로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자금 조달 지원 등을 진행한다. 국토부는 부실 위험이 높은 건설 사업장이 정상화할 수 있도록, 고용부는 노동자들이 임금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금융위는 관련 지원 정책이 맞물려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정부는 6일 건설업계 유관 단체들과 '건설산업 활력 회복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PF사업 위축으로 인한 건설사의 애로 청취 및 협력업체 대금·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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