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안군 월출산 천황사 일대, 관광·휴양지로 부활
영암군이 지난 28일 공동위원회를 열어 천황사 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011년 10월 월출산 집단시설지구 해제지역에 대해 군 관리계획 변경 및 지구단위계획수립을 입안한 지 6년만이다. 환경부는 2009년 타당성 조사 결과 천황사 집단시설지구는 국립공원으로 보존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2010년 9월 국립공원에서 해제됐다. 천황사 집단시설지구가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환원되면서 각종 규제로 군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