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자회사 한국퓨어셀 청산···잇단 적자 여파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이 최근 2년간 500억원대 적자 누적으로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북 포항에 위치한 이 연료전지 기업은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정했으며, 직원 70여 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고용 승계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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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화학
포스코인터 자회사 한국퓨어셀 청산···잇단 적자 여파
포스코인터내셔널 자회사 한국퓨얼셀이 최근 2년간 500억원대 적자 누적으로 청산 절차를 진행 중이다. 경북 포항에 위치한 이 연료전지 기업은 주주총회에서 해산을 결정했으며, 직원 70여 명에게 해고를 통보했다. 고용 승계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항공·해운
한화그룹-HMM-KR, 무탄소 선박 추진체계 공동 개발 MOU 체결
HMM이 한화그룹 4개 계열사(한화파워시스템, 한화오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KR(한국선급)과 '차세대 무탄소 추진체계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5)'의 한화오션 부스에서 22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HMM, 한화그룹, KR 임직원 30명이 참석했다. '차세대 무탄소 추진체계'는 암모니아 가스터빈(GT)과 연료전지(Fuel Cell)를 통
종목
두산퓨얼셀, 4000억원 계약 해지···매출 영향 없어도 투자자 이탈
두산퓨얼셀이 한국전력기술 등과 체결했던 4000억 원 규모의 연료전지 공급 계약을 해지하며 주가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계약은 착수지시서 미발급으로 인해 2년 넘게 미뤄지다 종료됐다. 이에 따라 주가가 하락했지만, 매출에는 직접적 영향이 없고 수주 잔고는 2조 원 이상 유지되고 있다.
건설사
SK디앤디, 연료전지발전소 '금양에코파크' EPC 계약체결
SK디앤디는 연료전지 발전소 '금양에코파크'의 EPC(설계·조달·시공)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금양에코파크'는 충북 보은 산업단지 내 2000평 규모 사업 부지에 2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 사업이다. SK디앤디와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공동 수주했다. 총 계약금액은 1226억원이며, 이 중 SK디앤디 지분은 약 83%에 해당하는 1016억원 규모다. 금양에코파크는 SK디앤디와 금양그린파워㈜, 한국동서발전㈜이 특수목
자동차
[AD]현대차·기아, 美 고어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돌입
현대차·기아가 연료전지 기술을 선도하는 '고어'와 전해질막 공동 개발에 돌입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미국 W. L. Gore & Associates社(더블유엘고어앤드어소시에이츠)와 현대차·기아 마북연구소에서 공동개발 협약식을 갖고 차세대 상용 수소전기차에 탑재하기 위한 전해질막을 함께 개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어는 소재 과학 및 엔지니어링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이다. 연료전지용 전해질막 및 MEA(Membrane Electrode Assembly, 막전극접합체) 원
현대重그룹, '연료전지 부문' 미래 사업 낙점...TFT 가동
현대중공업그룹이 연료전지 부문을 신사업으로 낙점하고 태스크포스(TFT)를 가동한다.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는 향후 사업화 시점에 맞춰 연료전지 부문을 따로 떼어 내 별도 회사를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관련기사 : )[단독]정기선 부사장 이끄는 현대重, 수소연료 선박 만든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는 연료전지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
에쓰오일, 수소 연료전지 기업 FCI와 협력···"친환경 新 에너지 사업 선도"
S-Oil(에쓰오일)이 연료전지 전문기업과 협업해 친환경 수소, 연료전지, 신에너지 사업의 연구개발 업무를 공동 수행한다. 에쓰오일은 연료전지 기반으로 청정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프씨아이(FCI)와 연구개발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수소 연료전지 연료 다변화 연구와 실증, 이를 활용한 사업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암모니아 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공정 개발, L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 2025년 ‘전동화 모델’ 상용화 나선다
구동 기술과 전동화 솔루션을 선도하는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가 오는 2025년 이후 전동화 모델 상용화에 나선다. 24일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에 따르면 최근 연료전지차 관련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이는 수년간 쌓아 온 전동화 구동 및 시스템 분야의 전문성을 연료전지 동력 장치에 적용할 전망이다. 비테스코 테크놀로지스는 신규 사업으로 ‘연료전지 제어장치(FCCU)’ 개발에 나선다. 제품은 연료전지 시스템을 적용하는 독일의 차량 제조사에
현대차·현대일렉트릭,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개발한다
현대자동차가 현대일렉트릭과 손잡고 연료전지 기반의 이동형 발전기 및 항만 육상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수소 연료전지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현대차는 29일 김세훈 현대자동차 연료전지 사업부 부사장, 조석 현대일렉트릭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용 수소 연료전지 패키지 상용화를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 차량에 적용된 연료전지(PEMFC)를 기반으로 발전용 수소 연
서부발전, 세계 최대 규모 연료전지 추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26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화성시(시장 서철모), 삼천리(대표 유재권)와 ‘화성 양감 연료전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협약내용은 경기 화성시 양감면 송산리 일대에 총 80MW 규모의 연료전지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이다. 오는 2022년 3월에 착공해 2024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화성 양감 연료전지가 완공되면 단일 부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현재 단일부지내 세계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