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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노동환경, 창고 분류에 법 사각지대···노동자 건강 위협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쿠팡 물류센터의 노동환경 악화를 비판했다. 그는 현장 냉난방 설비 부족과 과도한 노동 강도를 지적하며, 비효율적 법적 분류로 인해 기본적인 근로자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CLS 냉방 시스템 등 기술 도입을 언급했지만, 권 대표는 법적·제도적 구조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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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물류센터 노동환경, 창고 분류에 법 사각지대···노동자 건강 위협
권영국 정의당 대표가 쿠팡 물류센터의 노동환경 악화를 비판했다. 그는 현장 냉난방 설비 부족과 과도한 노동 강도를 지적하며, 비효율적 법적 분류로 인해 기본적인 근로자 권리가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CLS 냉방 시스템 등 기술 도입을 언급했지만, 권 대표는 법적·제도적 구조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동산일반
폭염 속 건설현장 사망 반복..."현실성 있는 대책 필요"
폭염으로 인해 매년 건설현장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초에도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업계에서는 현재 입법 보류 중인 '폭염 작업 시 휴식에 대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 적용과 더불어 현실성 있는 휴식 방안이 보완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일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구미국가산업단지 하이테크 밸리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20대 외국인 근로자 1명이 사망하는 사고
식음료
경찰·노동부, SPC삼립 본사 등 10시간 압수수색
SPC삼립 시화공장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서울 본사와 시화공장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압수수색은 사고 발생 29일 만에 이뤄지며,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 입증을 위한 자료 확보에 집중했다.
중공업·방산
'죽음의 일터' 세아베스틸, 산업안전법 위반 592건 적발
1년간 근로자 4명이 사망해 고용노동부 특별감독을 받은 세아베스틸이 산업안전보건법을 무더기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1일 고용부는 최근 1년간 총 3건의 중대재해(4명 사망)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서울 본사, 전북 군산공장, 경남 창녕공장)을 대상으로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특별 감독을 실시한 결과 592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중 328건에 대해서는 형사 입건 후 사법 처리했고 264건에 대해서는 3억8855만원의 과태료를
광주글로벌모터스, '안전 최우선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만든다
지난 1월 27일 5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등 산업현장에서 안전에 관한 법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안전 최우선 친환경 무재해 사업장 실천 계획'을 마련하는 등 안전 대책을 대폭 강화했다. 4일 광주글로벌모터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박광태 대표이사는 ▲전사적 안전 조직체계 운영 ▲위험성 평가 및 유해 위험물질 관리 강화 ▲ISO 안전 환경 인증 획득 ▲안전 환경 예방
‘안전불감증’ 건설현장도 예외 아냐
세월호 참사로 그 어느 때보다 안전에 관한 국민적 우려가 큰 시기다. 건설현장에선 이번 참사를 계기로 대대적으로 안전관리를 점검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지만 만연한 안전불감증은 한계 수준에 다다랐다.최근 발표된 2013년 산업재해 통계를 살펴보면 건설업의 산재 사망 노동자의 숫자는 516명으로, 전체 산재 사망자 1090명의 절반가량에 달했다. 매일 2명꼴로 근로자들이 목숨을 잃은 셈이다. 다른 직종은 산재 사망이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유독 건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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