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박대준 쿠팡 대표 "퇴사한 중국 국적 직원은 개발자···팀으로 일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용의자로 지목된 직원이 중국 국적의 퇴사한 개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국회 질의에서 해당 직원이 인증 업무가 아닌 개발자였으며, 개발팀 내부에서 여러 역할이 분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인물은 지난해 12월 퇴사했으며, 남아 있는 팀원 중 특별한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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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 "퇴사한 중국 국적 직원은 개발자···팀으로 일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고 용의자로 지목된 직원이 중국 국적의 퇴사한 개발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국회 질의에서 해당 직원이 인증 업무가 아닌 개발자였으며, 개발팀 내부에서 여러 역할이 분장되어 있다고 밝혔다. 논란이 된 인물은 지난해 12월 퇴사했으며, 남아 있는 팀원 중 특별한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일반
쿠팡 CISO "유출자, 복수 IP 주소 사용···근무시 프라이빗키 탈취한 듯"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는 유출자가 복수의 IP 주소를 사용해 보안관제 시스템의 임계치 아래로 접속하며 5개월간 탐지가 어려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현안질의에서 전직 직원의 프라이빗 키 탈취 가능성이 제기됐으며, 추가 조사에서 피해 규모 역시 확대된 사실이 확인됐다.
채널
쿠팡, 개인정보 유출 협박 이메일 받아···경찰 수사 착수
쿠팡에서 3,370만건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유출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는 협박성 이메일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협박 이메일 발신자와 실제 유출자의 동일 여부를 수사 중이며, 쿠팡 내부 혹은 전직 직원 개입 가능성에 대해 신중히 조사하고 있다. 결제 정보는 유출되지 않았고, 서버 로그 등 자료 분석이 이뤄지고 있다.
블록체인
업비트서 540억원 규모 가상자산 해킹 발생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약 540억원 규모의 코인이 해킹으로 탈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 자산에는 솔라나 등 24종이 포함되며, 업비트는 KISA와 금융당국에 즉시 신고했다. 업비트 해킹 피해는 지난 2019년 이후 6년 만이며, 준비금 471억원으로 사고에 대비 중이다.
금융일반
유관기관장 만난 이억원 금융위원장 "보안사고 엄정 책임···금융 대전환 앞장서야"
금융위원회가 최근 잇따른 보안 및 전산사고를 계기로 이억원 위원장 주재로 유관기관장 간담회를 긴급 개최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 인프라를 제로베이스에서 점검하고, 사고 발생 시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금융 대전환 추진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기관의 적극성과 현장 중심 집행을 강조했다.
통신
KT 김영섭 "펨토셀 관리 부실 인정"···여야 "사퇴해야"
KT 김영섭 대표가 국회 청문회에서 펨토셀 관리 부실과 보안 시스템 미흡을 인정했다. 경쟁사 대비 고객 차단시스템 부재 등이 드러났고, 해킹 정황 통보 후 늑장 대응과 투명성 부족으로 정치권과 국민적 비판이 거세졌다. 경영진 전원 사퇴 요구까지 불거지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통신
'무단 소액결제' KT,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침해 흔적 4건
KT는 무단 소액결제 해킹 사고와 관련해 4개월간 외부 보안전문 기업과 서버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버 침해 흔적 4건과 의심 정황 2건을 확인하여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다. KT는 정부 조사에 적극 협조해 피해 원인 규명과 후속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