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표는 2일 영등포구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침해사고 관련 현안 질의에서 이같이 답했다.
그는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의 퇴사자에 "인증 업무를 한 직원이 아니었고 개발자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자였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인원으로 구성된 개발팀이 보통 여러 역할을 갖고 있는 직원을 모아 하나의 팀을 꾸리고 있다"며 개발자 팀 구성에 대해 전달했다.
2~3명 규모의 팀에 속했던 직원이 아직 남아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직 남아 있다"며 "현재까지 특정 혐의점은 없다고 보고 있다"고 했다.
박 대표는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 직원이 지난해 12월 퇴사했냐는 질의에는 "가정한 인물이 맞다면 12월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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