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방산
KDDX, 오는 18일 방추위 상정···공동개발 방식 검토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선도함 건조 업체 선정을 위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공동개발을 포함한 새로운 추진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7조8000억원 규모의 이지스함 확보 사업이 2년 가까이 지연된 가운데, 오는 18일 방추위 상정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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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DX, 오는 18일 방추위 상정···공동개발 방식 검토
방위사업청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선도함 건조 업체 선정을 위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공동개발을 포함한 새로운 추진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7조8000억원 규모의 이지스함 확보 사업이 2년 가까이 지연된 가운데, 오는 18일 방추위 상정이 예정돼있다.
중공업·방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총 7054억원 규모 'L-SAM' 양산 계약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방위사업청과 7,054억원 규모의 장거리 지대공 유도무기(L-SAM)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L-SAM은 대한민국 미사일 방어체계의 상층 방어를 담당하며, 탄도탄 요격용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한화시스템도 다기능 레이다 양산을 진행 중이다.
중공업·방산
2년 표류 KDDX, 또 해 넘기나···12월이 분수령
KDDX 구축함 사업자 선정이 2년째 결론 나지 못하며 방위사업청의 수의계약 추진이 연이어 무산됐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선도함 건조 주도권을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정치·산업계 이해관계가 얽혀 12월 재상정에도 결과가 불투명하다. 사업 지연 시 해군 전력화와 예산 편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중공업·방산
HD현대중공업, 장보고-Ⅱ 성능개량 사업 수주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과 4689억원 규모의 장보고-Ⅱ(214급) 잠수함 3척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을 체결했다. 10년 이상 노후된 장보고-Ⅱ 중 3척의 전투체계와 소나 등 핵심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며, LIG넥스원과 협력해 2033년까지 업그레이드 완료를 목표로 한다. 합병 추진으로 특수선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인터넷·플랫폼
한컴라이프케어, 육군 훈련 시스템 성능개량 사업 참여
한컴라이프케어가 방위사업청과 486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육군 여단급 과학화전투훈련체계(KCTC) 성능개량 사업의 핵심 기술 파트너로 선정됐다. 64억2000만원 상당의 AI 기반 데이터 분석체계와 30종 군 장비 개발을 총괄해 육군 훈련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중공업·방산
KDDX 사업 파열음, 한화·HD현대중공업 '원팀'에 균열?
KDDX 차기구축함 사업에서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방위사업청의 보안감점 연장 결정으로 법정 공방이 확대되며 'K-조선 원팀' 전략에 균열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마스가 등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에도 불확실성이 커지고, 업계 내부 불신이 심화되는 상황이다.
중공업·방산
HD현대重, 잠수함 내수 지킨다···추석 이후 본계약
HD현대중공업이 방위사업청과 5000억원 규모의 214급 잠수함(장보고-Ⅱ) 성능개량 본계약을 추석 이후 체결할 예정이다. 노후된 잠수함 통합전투체계를 최신 기술로 교체해 국내 조선·방위산업 인력과 기반을 유지하게 된다. 사업 성사 시 1차 3척, 이후 6척 추가 발주가 예상되며, 해외 수출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중공업·방산
HD현대重 "방사청 보안감점 연장, 강한 유감···법적 조치"
HD현대중공업은 방위사업청이 보안감점 적용 기간을 갑작스럽게 1년 이상 연장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방사청은 2020년 HD현대중공업 보안사고에 대해 내부 법리검토를 근거로 감점 기간을 나눠 적용했으나, HD현대중공업은 정책의 일관성과 설명 부족을 비판하며, KDDX 등 방산사업 경쟁 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주장했다.
중공업·방산
1.8兆 전자전기 승기 잡은 대한항공·LIG넥스원, 기대효과 '상상 이상'
방위사업청이 총 1조8000억원을 투자하는 한국형 전자전기 개발 사업에서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유력 사업자로 부상했다. 이번 사업은 전자공격 및 재밍 기능을 갖춘 항공기를 국산화하는 대규모 국책 프로젝트다. 기술 확보와 수출·정비 시장 진출도 기대된다.
산업일반
'1.8조원' 한국형 전자전기 사업, LIG넥스원·대한항공 컨소시엄 우세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1조7775억원 규모의 한국형 전자전 항공기(전자전기) 사업에서 LIG넥스원과 대한항공 컨소시엄이 우위를 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연합뉴스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사청은 최근 LIG넥스원·대한항공 팀과 한국항공우주산업(KAI)·한화시스템 팀을 대상으로 한 심의 결과를 통보했다. 이 과정에서 LIG넥스원 측의 점수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사청은 향후 2~3주간 양측의 이의 제기를 접수할 예정이다. 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