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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업계, 양극화 몸살···4분기 분양 강행 오리무중

분양

분양업계, 양극화 몸살···4분기 분양 강행 오리무중

전국 분양시장이 갈라진 흐름을 드러내고 있다. 서울·수도권 핵심 입지에서는 청약 광풍이 몰아치고 있지만, 경기 외곽과 지방에선 청약 미달이 잇따르며 시장 양극화가 심화하는 양상이다.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분양시장이 갈수록 위축되는 상황이지만, 분양가가 수십억원에 달하는 일부 무순위 청약(줍줍)에는 대기 행렬이 늘어지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전국 19개 단지가 1·2순위 청약을 진행했지만, 순위 내 청

지난달까지 아파트 분양 물량 15만가구 미달···공급 불안 심화

분양

지난달까지 아파트 분양 물량 15만가구 미달···공급 불안 심화

올 한해 전국 아파트 분양 물량이 최대 23만∼24만가구에 그치면서 지난해 수준에도 미달할 전망이다. 집값 상승으로 불안한 서울의 분양 가뭄이 지속되며 공급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다. 5일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민간 아파트 분양물량(임대 포함)은 총 14만8836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 연간 분양물량(37만7000가구)의 40%에도 못 미치는 규모다. 분양 시장이 위축됐던 지난해 24만4000가구보다도 10만가구 가까이 적다. 건설업

 "꿈틀대던 분양 시장에 찬물···인천·경기는 왜?"

건설사

[6.27 대책 후폭풍] "꿈틀대던 분양 시장에 찬물···인천·경기는 왜?"

"원가 상승으로 분양가가 급등했지만 목돈 대출길이 막히면서 무주택자들의 서울 진입 장벽은 더 높아졌다. 회복 기미를 보이던 분양 시장에 찬물을 끼얹은 듯하다." (대형건설사 분양팀 관계자) 6.27 부동산 대책이 시행되면서 분양 업계는 거센 후폭풍에 휩싸였다. 정부가 6월 28일부터 수도권과 규제지역 주택담보대출(주담대) 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하고,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까지 금지하는 초강력 대출 규제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분양업계와

지방 미분양 늪, 중견·중소건설사 지뢰밭

건설사

지방 미분양 늪, 중견·중소건설사 지뢰밭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시장 격차가 건설업계에 최대 위협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선호 지역의 거래 회복세와 달리, 지방은 미분양 누적과 수요 위축이 지속되며 중소·중견 건설사 연쇄 도산의 뇌관이 되고 있다. 특히 지난 몇 년간 쌓인 악성 준공 후 미분양 문제가 최근 건설업계 자금난에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지방 사업 부진에 법정관리·거래정지 속출 23일 국토교통부 건설업행정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 현

지방 미분양 심각···골드바 경품에도 청약자 '외면'

분양

지방 미분양 심각···골드바 경품에도 청약자 '외면'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이 누적되며 분양 시장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특히 지방 분양 단지에서는 청약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골드바까지 내걸며 고가 마케팅을 벌이지만 수요자의 마음을 움직이기엔 역부족인 모습이다. 2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물량은 7만61가구로 이중 약 75%인 5만2461가구가 지방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 미분양은 2021년 말 1만6201가구에서 2022년 5만7072가구로 급증한 이후, 3년 연속 5만 가구를 상회하는

아파트 분양 개점휴업···미분양 감소 '착시효과' 확산

건설사

아파트 분양 개점휴업···미분양 감소 '착시효과' 확산

지난 2월 미분양 주택이 감소했으나, 이는 정국 불안과 신규 분양 급감에 따른 착시 효과로 분석된다. 서울에서도 일반분양이 7주째 나오지 않고 있어, 건설사의 현금 유동성에 위협이 커지고 있다. 정부의 지방 미분양 해소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며, 건설사들은 신중한 분양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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