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테이블코인 밀려온다"···커스터디 사업 춘추전국시대 예고
금융위원회의 디지털자산 기본법 2단계 추진에 따라 테더와 서클 등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치금 100% 보관 의무화로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는 한편, 국내 커스터디 사업자들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국내외 금융기관과 제공 업체, 거래소 등이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커스터디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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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밀려온다"···커스터디 사업 춘추전국시대 예고
금융위원회의 디지털자산 기본법 2단계 추진에 따라 테더와 서클 등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국내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이로 인해 예치금 100% 보관 의무화로 투자자 보호가 강화되는 한편, 국내 커스터디 사업자들의 경쟁이 심화될 전망이다. 국내외 금융기관과 제공 업체, 거래소 등이 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며 커스터디 시장의 판도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한화투자증권, 'Global No.1 RWA Hub' 비전 선포
한화투자증권은 2026년 경영전략회의에서 '디지털 자산 전문 증권사로 전환'과 'Global No.1 RWA Hub' 비전을 공식 선포했다. 임직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기반 토큰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융합, 디지털 생태계 조성 등 미래 금융전략을 공유했다.
증권·자산운용사
한화투자증권, 美 크리서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MOU 체결
한화투자증권이 미국 블록체인 지갑 플랫폼 기업 크리서스와 디지털자산 인프라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디지털지갑, 토큰화, 블록체인 기술 등 Web3 관련 사업에서 협력하며, 맞춤형 서비스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블록체인
업비트, 해킹 피해자산 26억원 동결···"글로벌 협조 적극 요청"
업비트는 최근 해킹으로 유출된 암호화폐 중 26억원을 신속히 동결했다. 솔라나 네트워크 지갑에서 비정상 출금이 발생하자 즉각 입출금 차단과 보안 강화를 단행하고, 자체 온체인 추적 시스템을 통해 피해자산 경로를 추적했다. 글로벌 협조와 회수 기여 보상으로 자산 회수율을 높이고 있다.
블록체인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 두바이 DMCC와 내년 상반기 국내서 컨퍼런스 개최
한국디지털자산평가인증과 두바이 DMCC가 내년 상반기 한국에서 디지털자산 컨퍼런스 개최에 합의했다. 양사는 블록체인 및 스테이블코인 협력을 강화하고, K-컬처의 실물자산 토큰화(RWA)와 글로벌 진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DMCC의 국제 네트워크와 한자평의 컨설팅 역량을 바탕으로 디지털자산 산업의 발전 및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목
[애널리스트의 시각]증권가 "네이버, 두나무 통합에 스테이블코인 시너지 주목"
네이버가 두나무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핀테크와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하고 있다. 증권가는 이 합병이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 등 제도화 환경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킬 것으로 분석한다. 네이버파이낸셜과 업비트의 시너지로 시장 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인터넷·플랫폼
네이버-두나무 "AI·웹3 메가 시너지로 글로벌 선점 선언"
네이버와 두나무는 합병을 통해 글로벌 핀테크 시장에서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네이버는 5년간 10조원을 투자해 웹3와 AI 관련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며, 디지털 자산 시장 선도를 목표로 글로벌 사용자 확보 전략을 강화했다.
종목
[특징주]네이버, 두나무 인수 소식에 프리마켓서 상승
네이버가 프리마켓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네이버의 금융 계열사 네이버파이낸셜이 포괄적 주식 교환 방식으로 업비트 운용사 두나무를 품게 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7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5분 기준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0.76% 오른 26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네이버는 이사회를 열고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는 내용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 자
인터넷·플랫폼
네이버파이낸셜, 두나무 100% 자회사로 편입···기업가치 비율 1대 3
네이버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공시했다. 주식 교환 비율은 두나무 주식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주식 2.5422618주로 책정됐다. 기업 지분가치 비율은 1:3.06이다. 주식 교환 목적으로는 "네이버파이낸셜은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함으로써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 "최소한 미국 수준만큼 사업 활성화 될 수 있는 제도 필요해"
김형년 두나무 부회장은 업비트 디지털자산 정책 콘퍼런스에서 한국 디지털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미국 수준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과도한 규제와 투자자 자유 억제 문제를 지적하며, 정책적 유연성과 사업보국 실현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