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동국제강그룹의 상징 '페럼타워' 되찾는다···10년 구조개편 마침표
동국제강그룹이 10년 전 워크아웃 시절 매각했던 서울 중구 페럼타워를 삼성생명으로부터 6450억6000만원에 재매입했다. 꾸준한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통해 재무 지표와 신용등급을 개선한 결과다. 이번 매입으로 동국제강은 그룹사의 상징을 되찾고 사업 정상화의 상징적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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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의 상징 '페럼타워' 되찾는다···10년 구조개편 마침표
동국제강그룹이 10년 전 워크아웃 시절 매각했던 서울 중구 페럼타워를 삼성생명으로부터 6450억6000만원에 재매입했다. 꾸준한 구조조정과 사업 재편을 통해 재무 지표와 신용등급을 개선한 결과다. 이번 매입으로 동국제강은 그룹사의 상징을 되찾고 사업 정상화의 상징적 마침표를 찍었다.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2분기 영업익 299억원···전년比 26.1% ↓
동국제강은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99억원을 기록했다. 철강 수요 둔화와 업황 부진에도 생산 최적화 및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등으로 수익성을 지켰다. 동국씨엠은 전방산업 침체, 수출 악화로 적자전환했다.
중공업·방산
2분기 성수기에 포스코·현대제철 '숨통'···지속 여부는 美 관세
국내 철강 3사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이 2분기 중국의 철강 감산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실적이 반등할 전망이다. 반면, 미국의 50% 고관세 부과로 하반기 수출 타격이 불가피해 연간 실적 회복은 불확실하다. 중국산 수입 규제와 건설 경기 회복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나, 미국 정책 동향에 따라 리스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중공업·방산
원가 부담에 K-철강 '비명'...고강도 철근 감산으로 '생존 모드' 돌입(종합)
최근 철근 공급과잉과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업계의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동국제강이 오는 7월부터 한 달간 인천 철근 공장을 셧다운 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업계 전반적인 감산 확산 조짐이 다시 한번 일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은 오는 7월부터 8월 사이 약 한 달 동안 인천공장 전체 공정을 전면 중단하기로 했다. 건설 경기 악화로 철근 수요가 침체한 데다가 공급과잉 문제까지 지속되면서, 철근업계의 수익성에 타격을 입고 있기
중공업·방산
철강 위기에···동국제강, 인천공장 한 달간 셧다운
동국제강이 건설 경기 악화와 철강 공급과잉, 원가 부담 등 복합 위기 속 인천공장 전체 가동을 7월부터 약 한 달간 중단하기로 했다. 국내 최대 철근 생산 공장인 인천공장은 연간 220만톤을 생산해 연매출의 40%를 차지한다. 한계원가 이하 시장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 중단 연장도 검토할 방침이다.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91.9% ↓
동국제강이 건설경기 침체로 주력 봉형강 판매 감소를 겪으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9% 급감했다. 그러나 생산 최적화, 신제품 개발, 수출 전략팀 신설 등으로 위기 극복을 모색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고부가 컬러강판 수출 확대와 글로벌 거점 확충에 주력 중이다.
산업일반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매각 추진···동국제강 인수 '저울질'
현대제철이 단조 자회사 현대IFC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단조(금속을 일정 모양으로 만드는 것) 자회사인 현대IFC의 인수 회사로 동국제강이 거론되고 있다. 15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이 현대아이에프씨의 인수 회사로 우선 거론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날 이와 관련 "철강 사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 발굴 측면에서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했다. 현대IFC는 지난
중공업·방산
철강 3사 실적 온도차···포스코 '선방' 기대
국내 철강 3사(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동국제강)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어 이번에도 실적 한파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나마 포스코는 수출 가격 상승과 원재료 투입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철강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5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실제 비슷한 수준으로 실적이 나온다면 전년 같은 기간(6910억원)보다 16%가
중공업·방산
철강만으론 안 된다···동국제강, 670억 실탄으로 신사업 '정조준'
동국제강그룹이 유망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신사업 확장에 힘을 주고 있다. 철강 경기 악화 속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해 외형을 확장하고 위기 대응에 나서려는 전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은 전날 벤처캐피털(CVC) 동국인베스트먼트가 총 675억원 규모의 첫 펀드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자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150억원 ▲금융기관 투자자 120억원 ▲동국제강 200억원 ▲동국씨엠(460850) 100억원 ▲인터지스(129260) 50억원 ▲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주총 개최···신규 사내이사로 곽진수 전무 선임
동국제강이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 곽진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이 외 7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국제강은 이날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당일 주주 대상으로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마친 후 ▲재무제표 ▲정관일부변경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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