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91.9% ↓
동국제강이 건설경기 침체로 주력 봉형강 판매 감소를 겪으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9% 급감했다. 그러나 생산 최적화, 신제품 개발, 수출 전략팀 신설 등으로 위기 극복을 모색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고부가 컬러강판 수출 확대와 글로벌 거점 확충에 주력 중이다.
[총 346건 검색]
상세검색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1분기 영업익 43억원···전년比 91.9% ↓
동국제강이 건설경기 침체로 주력 봉형강 판매 감소를 겪으며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1.9% 급감했다. 그러나 생산 최적화, 신제품 개발, 수출 전략팀 신설 등으로 위기 극복을 모색하고 있다. 동국씨엠은 고부가 컬러강판 수출 확대와 글로벌 거점 확충에 주력 중이다.
산업일반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매각 추진···동국제강 인수 '저울질'
현대제철이 단조 자회사 현대IFC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단조(금속을 일정 모양으로 만드는 것) 자회사인 현대IFC의 인수 회사로 동국제강이 거론되고 있다. 15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이 현대아이에프씨의 인수 회사로 우선 거론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날 이와 관련 "철강 사업 경쟁력 강화, 신사업 발굴 측면에서 다각도로 검토 중이나 결정된 바는 없다"고 했다. 현대IFC는 지난
중공업·방산
철강 3사 실적 온도차···포스코 '선방' 기대
국내 철강 3사(포스코홀딩스·현대제철·동국제강)가 올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이어 이번에도 실적 한파를 피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그나마 포스코는 수출 가격 상승과 원재료 투입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일부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1분기 철강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약 5800억원으로 추산된다. 실제 비슷한 수준으로 실적이 나온다면 전년 같은 기간(6910억원)보다 16%가
중공업·방산
철강만으론 안 된다···동국제강, 670억 실탄으로 신사업 '정조준'
동국제강그룹이 유망사업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신사업 확장에 힘을 주고 있다. 철강 경기 악화 속에서 틈새시장을 공략해 외형을 확장하고 위기 대응에 나서려는 전략이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그룹은 전날 벤처캐피털(CVC) 동국인베스트먼트가 총 675억원 규모의 첫 펀드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출자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150억원 ▲금융기관 투자자 120억원 ▲동국제강 200억원 ▲동국씨엠(460850) 100억원 ▲인터지스(129260) 50억원 ▲
중공업·방산
동국제강, 주총 개최···신규 사내이사로 곽진수 전무 선임
동국제강이 24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최삼영 사장을 재선임, 곽진수 전무를 신규 선임했다. 이 외 7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동국제강은 이날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당일 주주 대상으로 감사보고·영업보고·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보고를 마친 후 ▲재무제표 ▲정관일부변경 ▲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개정 등
증권일반
동국제강, 현금배당 주당 300원 결정
동국제강이 보통주 1주당 3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배당금총액은 148억6501만원으로 시가배당률은 3.6%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3월 31일이다.
중공업·방산
일주일 내내 '강달러'...신음하는 철강
국내 철강업계가 고공행진하는 원·달러 환율에 신음하고 있다. 철강사들은 통상 원자재 수입을 달러로 거래하고 있는데, 환율 급등세가 지속되면 내년 수익성도 장담할 수 없다는 분위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 연속 1400원대를 상회했다. 이달 초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후폭풍과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이 맞물린 결과다. 특히 전주 목요일 장초반에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1450원까지 돌파하며 무
중공업·방산
'4세 장선익' 존재감 더 뚜렷해졌다···최삼영·박상훈 부사장도 사장 승진
동국제강그룹이 29일 연말 인사를 단행하면서 오너 4세 장선익 전무의 존재감이 한층 더 공고해졌다. 동국제강과 동국씨엠을 이끄는 최삼영·박상훈 부사장도 각각 사장으로 승진했다. 동국제강그룹은 같은 날 승진 6명, 신규 선임 10명 등 총 16명의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먼저 최삼영 동국제강 대표이사 부사장과 박상훈 동국씨
중공업·방산
철강 수난시대···환율·후판가 인하에 하반기 '전전긍긍'
국내 철강사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난 시대를 겪고 있다. 급등세를 이어오던 환율은 1400원을 목전에 두고 있고, 하반기 조선업계와의 후판가 협상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 주간 거래 종가(1370.9원)보다 4.3원 오른 1375.2원에 출발했다. 환율은 최근 미국 대선 투표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 환율의 움직임이 커지자 국내 전방 산업인 철강업계도 분주한 모습이다. 통상 철
중공업·방산
동국인베스트먼트 공식 출범···"건강한 투자회사로 성장할 것"
동국제강그룹의 기업형벤처캐피탈(CVC) 동국인베스트먼트는 금융감독원 승인을 통해 설립 5개월 만에 신기술사업금융회사(신기사)로 공식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 동국인베스트먼트는 이번 신기사 등록을 기점으로 연내 가칭 '미래성장 소부장 펀드(Blind Fund)'를 결성해 투자 첫걸음을 내딛겠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동국제강그룹과 성장을 함께 할 혁신 기업들로 투자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기술적 차별성을 지닌 벤처 기업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려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