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4세 여아, 길거리서 참수살해···대만사회 ‘경악’
대만 타이베이에서 4세 여아가 30대 남성에 의해 목이 잘려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9일 관영 인민일보 자매지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현지시간)께 타이베이 시내 초등학교 근처에서 류(劉·4세)모 양이 용의자 왕징위가 기습적으로 휘두른 흉기에 맞아 살해됐다.보도에 따르면 류 양은 당시 외할아버지를 만나려고 모친과 함께 골목길을 가던 길이었으며, 당시 모친은 유모차를 밀고 있었고, 류 양은 어린이용 자전거를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