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내년도 본예산 3천302억원 확정
전라북도 임실군의 내년도 살림살이 규모가 올해 보다 110억원(3.46%) 증가한 총 3천302억원으로 확정됐다. 임실군은 전체예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농림해양수산분야’에 금년보다 65억원(9.1%) 증가한 783억원을 편성해 고령 영세농 영농경영비 지원과 농업인 마을 공동급식비 지원 등 경쟁력 있는 농업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임실N양념식품육성 5억원, 임실N과수 융복합화 13억원, 농축산물 생산안정 기금조성 1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