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민 93.3%, 미세먼지 이전보다 심해져”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서울시민의 93.3%가 ‘이전보다 심해졌다’(매우 심해짐 74.9% + 이전 보다 다소 심해짐 18.4%)고 답했다. 이는 2000년 이후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농도 추세가 감소세에 있다는 서울시 발표와는 상반되는 결과다. 서울시의회 김제리 의원(더불어민주당·용산1)은 의회사무처에 실시 의뢰한 ‘미세먼지 마스크 착용 실태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서울시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 서울시민의 대다수인 93.3%가 ‘이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