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디지털 전환 소외 없도록"···금융당국, 장애인·고령층 금융접근성 현장점검

금융당국이 장애인과 고령층 등 금융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현장 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각장애인용 음성 OTP, 청각장애인 위한 STT·태블릿 상담, 고령자 대상 간편모드 등 주요 서비스 도입률과 현황이 점검됐으며, 금융업계 전반에 혁신 확대와 포용성 강화를 주문했다.

은행

은행 점포 5년 새 20% 줄었는데···은행대리업 제도는 제자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5년여 동안 은행 점포가 전국적으로 20% 가까이 줄었지만 은행대리업은 여전히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실에 따르면 국내 은행의 시도별 점포(출장소 제외)는 2019년 말 5654곳에서 올해 7월 말 4572곳으로 줄어들었다. 같은 기간 감소율은 19.1%에 달한다. 모든 시도의 점포가 감소한 가운데 대구는 292곳에서 223곳으로 줄어 감소율(23.6%) 가장 컸다. 서울도 1864곳에서 1443곳으로 22.6%

스토리포토

[스토리포토]금융협회장들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금융접근성 제고 TF' 구성

금융감독원이 26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 場을 개최했다.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회장 등이 배석했다. 이번 일정은 금융사의 사회적 책무를 강조하고 나선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금융접근성 제고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