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상장사 배당 공시, 여전히 '미흡'···금감원 "배당정책·기준일 명확히 써야"
올해 상장사 사업보고서에서 배당 예측가능성 표시 오류와 배당정책의 구체성 부족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금감원은 배당 절차 개선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서식을 개정하고, 기업에 배당 관련 정보와 정책을 명확히 기재하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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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상장사 배당 공시, 여전히 '미흡'···금감원 "배당정책·기준일 명확히 써야"
올해 상장사 사업보고서에서 배당 예측가능성 표시 오류와 배당정책의 구체성 부족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금감원은 배당 절차 개선과 투자자 보호를 위해 공시서식을 개정하고, 기업에 배당 관련 정보와 정책을 명확히 기재하도록 주문했다.
제약·바이오
제약사 '무책임' 공시···대원제약 '복붙'·JW중외제약 '오기'
국내 일부 제약사가 공시한 보고서에서 오기 뿐 아니라 수정없이 전년도 내용을 그대로 붙인 경우가 발견됐다. 재무제표나 특수관계자 거래 등의 중요한 정보를 두고 잘못된 기재를 한 기업에 대해 무책임을 비판하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대원제약 반기보고서에서 특수관계자 거래 등 항목에 수치상 오류가 확인됐다. 연결재무제표 주석에 딸린 28번 항목에서 특수관계자 거래내역, 특수관계자 채권·채무내역, 주요 경영진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