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일할 사람 사라진다···생산연령인구 첫 70% 붕괴, 한국경제 '비상'
지난해 우리나라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전체의 20%를 넘어섰으며,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70% 아래로 하락했다. 저출산·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성장 잠재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외국인 인력 비중은 확대되고 있다. 복지 부담도 증대되는 가운데, 여성·고령층의 경제활동 확대와 노동생산성 개선, 이민정책 등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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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일할 사람 사라진다···생산연령인구 첫 70% 붕괴, 한국경제 '비상'
지난해 우리나라 고령인구가 처음으로 전체의 20%를 넘어섰으며,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사상 처음으로 70% 아래로 하락했다. 저출산·고령화로 노동력 감소와 성장 잠재력 둔화 우려가 커지고, 외국인 인력 비중은 확대되고 있다. 복지 부담도 증대되는 가운데, 여성·고령층의 경제활동 확대와 노동생산성 개선, 이민정책 등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
데스크 칼럼
[권한일의 건썰] 주5일제는 꿈, '탈건'은 현실
'탈건(脫建, 건설업에서 탈출) 고프다.' '탈건 축하합니다.'···건설사 MZ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말이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보던 표현이었지만 이제는 현장직은 물론, 본사 내근직에서도 입버릇처럼 나온다. 건설사 청년 인력 감소는 구조적인 문제가 된 지 오래다. 주요 건설사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최근 몇 년간 자발적 퇴사율이 줄곧 상승하는 흐름이 확인된다. 해고나 정년이 아니라 스스로 회사를 떠나는
보험
고령화 속 성장한 캐나다 보험시장 들여다보니···"연금보험 확대가 핵심"
캐나다 보험시장이 고령화와 회계제도 변화라는 우리나라와 유사한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금보험 중심의 시장 구조가 고령화에 따른 보험금 증가 부담을 완화하며, 향후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7일 보험연구원은 캐나다 보험시장 동향을 다룬 '해외보험리포트'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캐나다 보험시장은 수입보험료 기준 1810억 미국달러(한화 약 267조원)로 세계
금융일반
이창용 한은 총재 제언···"초고령 사회, 실버 경제로 기회 만들어야"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가 초고령사회 진입을 위기로만 볼 것이 아니라 실버경제 등 새로운 산업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요양시설과 화장시설 공급 불균형 해소, 공공 및 지역 부담 재조정, 바이오데이터 연구 활용 체계 구축 등 구조적 대응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ICT일반
이세영 생성AI스타트업협회장 "韓日, 여러모로 닮은꼴···하나의 시장 이뤄야"
이세영 생성AI 스타트업 협회장은 한일 양국이 인공지능(AI) 시대 글로벌 시장에서 협력해 입지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령화 해결과 산업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 중심의 AI 전환 사업 육성, 정부 지원 확대, 규제 완화가 필수임을 밝혔다. 도쿄 AI 밋업데이에서 양국 스타트업들은 미래 공동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보험
이억원 "'치매머니 '문제, 보험이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고령화에 따른 치매머니 문제 해결을 위해 보험과 신탁의 금융 역할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치매 발병 전 금융상품 설계와 신탁 활성화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망보험금 유동화제도 확대 등 다양한 서비스와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계
티앤씨재단 '노시니어존',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티앤씨재단이 출간한 '노시니어존: 우리의 미래를 미워하게 된 우리'가 2025년 세종도서 교양 부문에 선정됐다. 이 책은 고령화와 세대 갈등, 노인 혐오, 부양 부담, 노년 빈곤 등 사회 문제를 공감의 시각과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분석하며, 세대 간 이해 증진과 사회적 논의 확산을 도모한다.
보험
[보험사 신사업 출사표]요양업 움트는 지주계 생보사···규제 완화가 관건
금융지주계 보험사들이 고령화 대응을 위해 요양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신한라이프·KB라이프생명 등은 수도권에 시니어케어 시설을 확장 중이며, 하나생명·우리금융 등도 신규 자회사 설립과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요양시설의 임차 제한 규제로 인해 인프라 확보와 투자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임차규제 완화가 업계 핵심 이슈로 부상했다.
기자수첩
[기자수첩]미래 세대 감소, 교육업계의 라이프케어 혁신
저출산과 고령화로 교육기업들이 성장 한계를 맞으면서 상조업 등 실버산업으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웅진, 교원, 대교 등은 기존 영업망과 신뢰도를 바탕으로 장례 및 라이프케어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으나, 상조업 특성상 소비자 보호와 투명한 경영이 필수적이다.
부동산일반
[부실시공 근절 해법은]기술자 육성 안 되는 산업구조···당근·채찍 고민해야
최근 들어 기술 인력이 줄어들고 인건비 부담이 커진 것도 부실시공이 크게 늘어난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국내 인력의 고령화와 외국인 노동자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기술자 양성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최근 국내 건설현장에는 중국어나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외국어로 쓴 근로자 대상 현수막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현장에 일하는 건설노동자 중 외국인 비중이 크게 늘어난 데다, 국적도 다양해지고 있어서다. 건설근로자공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