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KT도 全고객 유심 바꿔준다···위약금 전면 면제는 '고심'(종합)
KT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응으로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교체와 위약금 면제 확대를 추진한다. 이사회 의결 후 내달부터 450만 개 유심을 순차 교체할 예정이며, 번호이동 고객도 소급 적용하여 위약금을 환급한다. MS와의 클라우드 계약 논란과 관련해 고객 정보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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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全고객 유심 바꿔준다···위약금 전면 면제는 '고심'(종합)
KT가 개인정보 유출 사태 대응으로 전 고객 대상 유심(USIM) 교체와 위약금 면제 확대를 추진한다. 이사회 의결 후 내달부터 450만 개 유심을 순차 교체할 예정이며, 번호이동 고객도 소급 적용하여 위약금을 환급한다. MS와의 클라우드 계약 논란과 관련해 고객 정보 유출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통신
KT, '소액 결제' 보상 계획 발표···100G·15만원 통신 할인·단말 교체 지원
KT가 최근 소액결제 및 개인정보 유출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과 5개월간 100GB 무료 데이터 제공, 최대 15만원 상당 통신요금 또는 단말 할인 등 추가 보상안을 발표했다. 피해자 편의를 위해 24시간 전담 고객센터 운영, 3년간 무료 보험 제공, 전국 매장 안전안심 매장 전환 등 재발 방지 대책도 발표했다.
통신
KT 곳간에 드리운 암운···위약금 면제로 '실적 적신호'
KT는 소액결제 해킹으로 2만명 이상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를 대상으로 위약금 면제에 나섰다. 피해 범위가 확대될 경우 실적 악화가 불가피하며, 증권가에서는 SK텔레콤 유사 사례처럼 수천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4분기 실적 전망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자수첩
[기자수첩]SK텔레콤 '보안 체계' 새판 짜야
SK텔레콤의 외주 보안업체인 SK쉴더스가 해킹을 당해 고객사 담당자 정보가 유출됐다. 최근 SK텔레콤 유심 해킹에 이어 또다시 보안 시스템이 취약함이 드러났으며, 낮은 정보보호 투자와 인력 외주화 정책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지속되는 해킹 사고로 SK텔레콤 가입자 이탈 위험과 통신업계 재편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일반
최근 5년간 농·축협 금융사고 961억원···절반 이상은 '미회수'
최근 5년간 농·축협에서 발생한 횡령, 사기, 개인정보 유출 등 금융사고로 인한 피해가 961억원에 달하며, 지역별로는 경북과 경기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전체 사고액 중 44%만 회수되어, 조합원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일반
"롯데카드만 아니었다",금융권 해킹사고 올해만 8건
올해 들어 금융권에서 해킹 사고가 8건 발생하며 개인정보 유출과 사이버 보안 위기감이 고조됐다. 롯데카드 등 금융사들이 해킹을 당했다. 2020년 이후부터 지난달 말까지 노출된 개인정보는 5만여 건에 달한다. 금감원은 보안 실태 점검을 확대해 추가 피해 방지에 나섰다.
카드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 개인정보 유출에 '책임 통감'···"사퇴·인적쇄신 강조"
롯데카드는 해킹으로 297만명의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조좌진 대표가 사퇴를 포함한 조직 전면 개편과 정보보호 거버넌스 체계 개선을 약속했다. 금융감독원 조사 결과 200GB 규모의 데이터가 노출됐으며, 향후 5년간 정보보호에 11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통신
KT·LGU+ '해킹' 질의에 진땀···먼저 맞은 SKT는 '미소'(종합)
국회 국정감사에서 KT와 LG유플러스 대표가 해킹 사건과 관련된 여당, 야당의 집중 질의에 시달렸다. 소액결제와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늘어난 KT는 피해 은폐 의혹을 부인하며 보상 방안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 역시 보안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고, KISA 신고를 약속했다. SK텔레콤은 상대적으로 가벼운 질의에 그쳤다.
보험
이찬진 금감원장 "디지털 금융안전법 통해 GA 제도권 규제로 완전 편입할 것"
금융감독원이 최근 불거진 보험대리점(GA) 해킹 사태와 정보보안 취약 문제에 대응해 GA를 제도권에 편입하는 내용의 디지털 금융안전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반복되는 개인정보 유출과 미흡한 내부통제 실태를 개선하고자 금융당국 차원에서 법적 규제와 감독을 강화할 전망이다.
금융일반
이찬진 "금융사 보안·내부통제 강화 법안 제출 예정"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최근 발생한 롯데카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건을 계기로 금융사 보안 및 내부통제 강화 법안을 발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 정보보호 예산이 업계 최저 수준임이 지적되었으며, 금감원은 보안 투자 확대와 엄격한 내부통제 기준 강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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