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견 게임사들, 대형 신작 앞세워 재도약 날갯짓
최근 몇 년간 부진한 실적을 보이던 중견 게임사들이 올해 잇따라 대형 신작을 출시하며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이들은 이미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체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으로 전성기 시절의 영광을 재연하겠다는 포부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내달 말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이카루스M’ 정식 출시를 준비 중이다. 이카루스M은 자회사인 위메이드이카루스가 2년 반의 기간을 들여 개발한 모바일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