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코스피, FOMC 경계감 속 하락세... 4129.77 출발
9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0.6%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29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대부분 하락했고, 코스닥 역시 소폭 하락하며 일부 바이오주만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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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일반
코스피, FOMC 경계감 속 하락세... 4129.77 출발
9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변동성 확대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0.6%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이 297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수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 대부분 하락했고, 코스닥 역시 소폭 하락하며 일부 바이오주만 강세를 보였다.
중공업·방산
현대로템,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 참가
현대로템이 모로코 국제 철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K-철도, 수소 모빌리티, 고속철도차량 등 첨단 기술력을 선보였다. 최근 2조원대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하며 현지 시장 진출에 본격 나섰다. 열차제어시스템 등 핵심 부품 국산화와 수소 트램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도 공개했다.
블록체인
업비트, 기업 디지털자산 시장 본격 진출 선언
업비트가 기업 디지털자산 시장 진출을 위해 업비트 비즈 인사이트 2025를 개최하고, 기업 전용 디지털자산 서비스인 업비트 비즈를 공식 출범했다. 250여 명의 업계 핵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00% 콜드월렛 기반 커스터디와 기관급 인프라 등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시했다. 업비트는 앞으로도 기업 고객을 위한 안전하고 투명한 자산 운용 환경을 제공하며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금융일반
지속되는 환율 불안···기획재정부, 대응책 마련 위해 TF 운영
기획재정부가 환율 불안에 대응하기 위해 외환시장 전방위 점검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수출기업, 증권사, 국민연금 등 주요 주체를 모니터링하며 정책 연계 방안을 논의 중이다. 미국 FOMC 금리 인하 전망과 함께 원화 강세 및 환율 안정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금융일반
NH농협금융, 농식품 펀드 1조원까지 늘린다···생산적 금융 '속도'
NH농협금융은 농식품기업 투자와 대출, 판로 지원을 강화하며 농식품 펀드를 1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 농업, 그린바이오 등 미래 산업 혁신기업에 집중 투자하고, 청년농업인 온라인 판로 개척과 AI 대출 심사를 통해 농업 분야 생산적 금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
통신
베일 벗는 KT 새 대표 '숏리스트'···오후 6시쯤 공개될 듯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3~4인으로 압축된 차기 대표이사 숏리스트를 9일 오후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후보는 16일 이사회에서 결정돼 내년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된다. 김태호, 박윤영, 주형철, 이현석 등 주요 후보들의 경력과 경쟁력이 주목받는 가운데, 통신업계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에너지·화학
[NW리포트]ESS 입찰 2라운드···삼성SDI 'NCA 고수', LG·SK는 LFP로 맞불
국내 ESS 입찰 2차전이 개막되며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배터리 3사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평가기준이 가격과 비가격 50:50으로 재편되면서, 화재 안전성 등 비가격 요소가 중요해졌다. 삼성SDI는 NCA 전략을 고수하며, LG와 SK는 LFP 배터리로 맞서고 있어 시장 판도 변화에 이목이 쏠린다.
증권·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외국계 PEF 힐하우스에 매각 유력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외국계 사모펀드인 힐하우스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힐하우스는 1조1천억원대 인수 가격을 제안해 한화생명, 흥국생명을 제치고 협상 우위에 섰다. 향후 금융당국의 심사를 거쳐 내년 상반기 거래가 최종 마무리될 예정이다.
보험
실손보험 손해율 120% 육박···비급여 과잉 이용에 보험 재정 '비상'
실손보험 손해율이 120%에 육박하며 재정 악화가 심화되고 있다. 주요 원인은 도수치료, 비급여 주사제 등 비급여 항목의 과잉 이용 때문이다. 금융당국은 5세대 실손보험에서 중증 질환 보장은 강화하되 비중증 비급여를 억제하고, 본인부담률을 상향하는 등 제도 개편을 추진 중이다.
호남
농어촌공사, 창립 117주년 혁신 전략 'KRC Re:Action 프로젝트' 선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가 12월 8일 창립 117주년을 맞아 새로운 청사진인 'KRC Re:Action 프로젝트'를 제시하고,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위한 전사적 도약을 선언했다. 공사는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17주년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KRC 비전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변화와 혁신은 일상이 될 것"…'KRC Re:Action 프로젝트' 선포> 김인중 사장은 지난 5월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일상화'를 강